그 놀이 언제 끝나?

2025-04-15T23:14:11Z

눈 뜨기 시작하면서부터 잠들 때까지 상상놀이는 끝나지 않는다. 내가 초 3 무렵 엄마가 사과 깎는데 그 옆에서 내가 지금 시합하는 중이라고 절대 사과 껍질이 끊겨서는 안된다고 난리부르스 쳤는데 엄마는 무반응이었다. 그때의 엄마 심정이 이해가 되는 듯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상상놀이 #역할놀이 #엄또 #또라이엄마

쟤 진짜, 왜 저래?

2025-04-15T07:40:54Z

그래, 네 잘났다 인마! 네 똥 칼라파워다, 인마!

당근과 채찍

2025-04-10T07:29:08Z

다음 주에도 달리려면 열심히 해라. 내가 지켜보고 있다. #셀프행동치료 #엄또 #달리기에미친자 #또라이엄마 #우울해서달렸는데 #달리지않으면우울해짐 달리기 좋은 날씨

인싸의 삶

2025-04-08T00:36:06Z

2025년 4월 4일. 축의금 받으면 나 준다고 했다. 증거 남김. #엄또 #또라이엄마 #말바꾸지마

좋은 생각 금지

2025-04-05T05:36:18Z

쓸데없이 긍정적인 생각하는 게 싫다. 긴장되고 무섭고 불안한데 어떻게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가 있냐고. 오히려 역효과만 나지. 오히려 그럴 땐 최악을 생각하거나 있는 그대로 그 불안한 마음을 바라 보는 게 도움이 되지. 너와 나는 쌉T니까 잘 맞을 거라 생각해. ㅋㅋ #엄또 #또라이엄마

이해 못 할 영역

2025-04-03T23:59:57Z

덤벙거리는 내 성격을 이해 못 할 남편 그걸로 잔소리 안 하는 게 신기하고 고맙다. #부부생활 #부부이야기 #부부갈등

어제의 재잘재잘

2025-04-03T00:40:09Z

선생님이 새로운 친구 사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건가? ㅋㅋㅋ 7세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이야기를 나누다니 귀엽다. #엄또 #또라이엄마 #땡땡이와하루

너는 나와 다른 사람이지

2025-03-31T07:57:06Z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 아이라도 엿 맥이는 걸 참는 건, 어려운 거 같아. ㅋㅋㅋ 너 놀리는 건 그대로 할게. #또라이엄마 #엄마감정투사 #부모감정투사 #정신차려박지선!

잘 되면 내탓

2025-03-30T08:26:26Z

똑같은 사람 둘이 만나 결혼했나. 생각도 비슷하네?! 못 말리는 부부다. #못말리는부부 #부부갈등 #부부싸움

왜 나만 더 힘들어야 해?

2025-03-25T11:27:50Z

관계 안에 있을 때는 주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볼 수밖에 없어요. 게다가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을 때는 더욱 그러하죠. 부부간에는 함께 분담해야 할 일들이 있어요. 공동의 숙제인데 그 일 때문에 갈등이 자주 생기게 돼요. 누가 얼마나 했는지, 누가 더 고생하는지 그 힘듦을 견주다가 서로 상처 주는 말만 하고 끝나는 일이 많지요. 사실은 그때

선 넘었다.

2025-03-26T05:46:01Z

엄마가 말이야 식탐이 좀 많아. 알아두길 바라. 갑자기 어렸을 때 오빠 간식 훔쳐먹고 뒤통수 맞았던 일화가 생각나네.

너 하고 싶은 거 다해

2025-03-23T03:04:22Z

제발 좀 똑같이 싸우지마. #물욕 #철없는부부 #소비요정

잘 버텨내길 바랄게

2025-03-22T10:28:44Z

사실은 말이야 엄마도 동성 친구들이랑 어떻게 어울리는지 잘 몰라. 엄마도 친구가 없었거든. 뭘 알려줄 수가 없다. 미안. 언젠가 너와 맞는 친구가 나타날 때까지 잘 버텨내길 바랄게. 힘내. #또래관계 #친구 #아이친구

돈 잘 쓰는 법

2025-03-21T04:15:24Z

엄마 아빠 소비습관이 어떠한지 네가 아직 모르는 나이라서 다행이야. ㅋㅋㅋ 네가 알 때 즈음에는 우리도 좀 더 계획적인 부모가 되어보도록 노력할게. +생활비와 용돈의 차이점은 소비 결정권이 누구에게 있느냐입니다. 용돈은 부모의 계획과 판단하에 아이에게 쓸 때마다 적은 돈을 주는 것이지요. 반면 생활비는 용돈보다 큰 단위의 돈을 주고 아이가

자기객관화

2025-03-20T08:07:31Z

관계에서 본인의 언행이 상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지난주에 있었던 일이에요. 외출했다가 집에 늦게 오는 바람에 잠잘 준비로 많이 바빴어요. 아이 손톱 정리 못한 게 생각나서 남편에게 아이 손톱을 깎아 줄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이번에는 어찌 된 일인지 흔쾌히 ‘한 번 해볼까?’하고 말하더라고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