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upepo역마살 있는 집순이. 아프리카에서 다큐멘터리를 찍었고 이곳저곳 돌아다닙니다./@@1jaJ2016-03-07T10:22:01Z황량한 그곳에 카페가 생긴 이유는 - 탄자니아의 달라지는 '커피 지도'/@@1jaJ/242023-02-18T01:56:49Z2016-10-22T12:59:09Z탄자니아 하면 뺴 놓을 수 없는 ‘커피’. 듬성듬성 심어진 나무 사이로 커피 꽃이 하얗게 만개하거나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달리면, 늘 다니던 길도 새로운 길인 것처럼 기분이 신선해진다. 하지만 한국처럼 하루 만에 새로운 카페가 생겨 길거리가 환해지는 신선함은 좀처럼 느낄 수가 없다. 아무리 아루샤가 사파리 베이스캠프라고 해도 워낙 작아 꾸준한 수요가 없기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aJ%2Fimage%2FFOWUGfUZH0besUXJNe1UMeXyVbA.jpg" width="500" /순간 - 가깝고도 멀고, 멀고도 가까운 그때/@@1jaJ/232022-07-14T10:28:12Z2016-10-17T15:52:20Z우린 사자를 사자라고 부르고, 코끼리를 코끼리라고 부른다. 사자와 코끼리에게도 ‘인간’을 뜻하는 그들만의 언어가 있을까. ‘크응’ 이라던지 ‘푸붕’ 같은 소리를 내면 그들이 나를 부르는 소리일지도 모른다. 매일 아침 사자를 찾아가고 야영장에 밤마다 하이에나가 찾아오는 생활을 이어가다 보면 이런 궁금증이 샘솟는다. 그들에게 난 뭘까? 매일매일 얼굴도장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aJ%2Fimage%2F1c6dMCdcvqqP4T4tZoiWheRfYew.jpg" width="500" /“치나! 치나!” 중국인으로 불려도 괜찮아 - 고향은 멀어도 중국집은 가깝다/@@1jaJ/222022-07-14T10:28:12Z2016-09-28T10:33:07Z우리가 마사이족과 삼부루족을 구별하지 못하듯 탄자니아 사람들도 중국인과 한국인을 구별하지 못한다.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어도 “치나!”라고 나를 부르고, 시장에 가면 ‘고수'를 눈앞에서 흔들며 “치나! 치나!” 한다. ‘치나’는 차이나(China)를 스와힐리어처럼 읽은 것인데, 왜 국가명으로 사람을 부르는지 모르겠다. ‘치나’ 소리를 유독 많이 들은 어느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aJ%2Fimage%2F9YeICpp67AMjTAeG-W3dUV02dDk.jpg" width="500" /위대한 대이동의 마지막 후예들 - 경이로운 누우떼의 여정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1jaJ/212016-10-22T03:49:17Z2016-09-26T14:44:15Z동물원에서도 볼 수 있잖아? 맞는 말이다. 동물은 동물원에서도 볼 수 있다. 사자도 기린도 코끼리도 그리고 희귀한 코뿔소도 내가 원할때에 몇시간이고 볼 수 있다. 오는데 이틀이나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aJ%2Fimage%2FhqLFNg1eIB2ZtXyCTMXA4zruukE.jpg" width="500"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마콩고로’ - 한 술만 떠도 ‘심쿵’ 탄자니아의 도가니탕/@@1jaJ/182017-03-12T11:07:15Z2016-09-24T12:07:14Z얼마 전 리모델링을 마친 ‘퍼스트 레프티(first left)’. 사거리를 지나면 나오는 왼쪽 첫 번째 음식점이라 이런 정직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파리만 날리던 작은 가게를 2배로 늘렸길래 아니 무슨 배짱인가 했는데, 재오픈 후 갑자기 북적북적한 아루샤 ‘핫플레이스’가 됐다. 듣기로는 유명 주방장을 데려와서 음식 맛이 좋아졌다는데.. 그게 사실일까?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aJ%2Fimage%2F5a0UZ7z1kXwzKPtkGGXANfsw7eY.jpg" width="500" /그가 말한 '진정한 노력' - 넓은 초원에서 어디로 가야 길일까/@@1jaJ/172022-07-14T10:28:12Z2016-09-14T09:23:03Z세렝게티 들어가기 이틀 전. 조금이라도 속세 맛을 더 보고자 아침 일찍 인터넷 창을 열었다. 탄자니아 시간 오전 8시 35분.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 선수가 통산 600호 홈런을 쏘았다. 미국에도 8명밖에 없고 일본에도 2명뿐인 기록, 그리고 한국 최초의 기록이다. 나는 야구를 잘 모른다. 솔직히 말하면 야구보단 야구를 보며 먹는 치킨에 더 관심이 많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aJ%2Fimage%2F_t5A-dNJ5J8V9VQLeV6RT1JgGTU.jpg" width="500" /대보름 맞이 ‘사탕수수 주스' - 외국인 노동자의 명절증후군 달래기/@@1jaJ/162022-03-20T14:46:10Z2016-09-12T09:28:26Z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사자를 쫓아다니면서부터는 한 번도 명절에 한국을 가본 적이 없다. 처음엔 어른들 잔소리도 없고 새벽같이 성묘를 가지 않아도 되니 좋았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명절만 되면 마음이 허해지는 것 같다. 설날은 나이도 먹고 새해 목표도 세우니까 명절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 추석은 정말 아무 느낌이 안 난다. 괜히 추석 특선영화는 뭘 하나<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aJ%2Fimage%2Fgn-7DMof0nKZp1vlmqaYhC2cqbE.jpg" width="500" /나는 모든 걸 망친다 - 초원 위에서 유일하게 외로운 '인간'/@@1jaJ/132023-11-19T07:16:25Z2016-09-08T06:25:21Z태양이 세렝게티를 달구기 시작하면 동물들도 움직임을 멈춘다… 자리를 잘 떠나지 않는다. 이유는? 더우니까! 이 따가운 햇볕에 털옷까지 입고 있으니 오죽이나 더울까. 한낮엔 그저 나무 그늘 아래에서 몽구스처럼 주변을 경계하며 선잠을 자는 게 전부다. 물론 초원 위에서 예상은 예상일 뿐이라, 갑자기 뛰어나가서 사냥을 한대도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내 앞의 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aJ%2Fimage%2FZL3XcleBY7JN9v344O3N0LYOrvI.jpg" width="500" /'새콤달콤' 바나나에 반하다 - 자꾸만 먹고 싶은 '은디지 수카리'/@@1jaJ/152022-07-14T10:28:12Z2016-09-07T14:20:39Z배는 나주배, 쌀은 이천쌀, 귤은 제주도.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의 지역 특산물처럼 탄자니아에도 지역마다 특산물이 있다. 탄자니아 사람들의 삶과 뗄 수 없는 ‘바나나’는 꼭 먹어봐야 하는 과일이다. 바나나 맛이 거기서 거기지 다를 게 있냐 할 수 있겠지만, 한번 먹고 나면 한국 바나나가 맛 없어진다. 맛있는 바나나가 자라는 ‘마냐라(Manyara)’지역은<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aJ%2Fimage%2F8yLHKnsvE-uPQJiLPdG7xkKnv9g.jpg" width="500" /얼룩말 무늬는 흰 바탕일까, 검은 바탕일까? - 아프리카 동물 우화에 담긴 진실/@@1jaJ/142023-02-18T23:58:00Z2016-08-31T08:05:05Z태초에 모든 동물은 무늬가 없었다. 뿔도 없고 털도 없고 희끄무레하고 밋밋했다. 어느 날 동물들은 세상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무늬가 있는 가죽과 색이 화려한 털이 가득한 동굴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aJ%2Fimage%2FYnMG2JxsbMuKWlK3e2MFOvxKp4w.jpg" width="500" /엉망진창와장창! 탄자니아식 외국요리 -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을 먹게 될 것이다./@@1jaJ/122023-02-26T14:55:07Z2016-08-28T15:15:50Z탄자니아에서 서양 레스토랑에 간다는 것은 하나의 도전이다. 주인이 직접 만드는 경우는 본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지만, 주방장에게 가르쳐 놓고 관리를 잘 안 하게 되면 듣도 보도 못한 엉뚱한 음식이 나오기도 한다. 대부분의 레스토랑은 메뉴에 적힌 숫자로 주문을 하는데, 이 메뉴 번호를 고를 땐 로또 숫자 고를 때보다 신중해지는 것 같다. 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aJ%2Fimage%2FDARWowb-eEjiHYrWCg9IwL-UxO4.jpg" width="500" /하이에나의 '미움받을 용기'/@@1jaJ/112016-09-09T00:06:37Z2016-08-28T08:27:33Z사자가 사냥을 하면 어디선가 슬금슬금 나타나는 불청객, 하이에나. 숫사자가 고개만 스윽 돌려도 깜짝 놀라 도망가기 바쁘다. 납작하게 눌린 얼굴형에 까만 돼지코, 대충 붙인 듯한 작<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aJ%2Fimage%2FHup2fMGKYL9ddy5eCqg1sLsGFG0.jpg" width="500" /아프리카에서 향수병 이겨내기 - 나를 달래준 달달한 그대/@@1jaJ/102022-07-14T10:28:11Z2016-08-21T18:54:52Z김치 같은 거 필요 없어. 난 여행자가 아니니까. 처음엔 그랬다. '난 스쳐가는 사람이 아니라 이곳에서 사는 사람이니까, 한국음식쯤이야 안 먹어도 돼.' 평소 김치도 안 먹고 양식을 더 좋아했던 나. 이런 묘한 자신감이 자만으로 흘러갈 무렵, 뜬금없이 습격을 받았다. 엄마가 끓여준 된장찌개였다면 차라리 짠하기라도 할 텐데, 일 년에 한두 번 먹을까 말까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aJ%2Fimage%2FVMbG7N0Gsd9mWtbMXLg-c2sZn3M.jpg" width="500" /세렝게티 힙스터, 기린에 대하여 - 진정한 힙스터는 자신이 힙스터인지 모른다/@@1jaJ/92022-07-14T10:28:11Z2016-08-18T19:10:35Z기린은 아무 풀이나 먹지 않는다. 아카시아 나무만 먹는다. 힙스터의 기본은 채식이다. 그중에서 달걀도 안 먹고 생선도 안 먹는 ‘비건'은 그 정점이라 할 수 있겠다. 기린이 먹는 아카시아 나무는 푸른 풀에 길쭉한 가시가 삐죽삐죽 돋아있다. 힙스터를 따라가려면 맛없는 케일을 필수로 넣고 스무디를 갈아먹어야 하는 것처럼, 기린처럼 아카시아 나뭇잎을 먹는 것엔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aJ%2Fimage%2Ffm0-fNnlNuYTaTQ0E2_KI9RcFKQ.jpg" width="500" /나른한 오후의 바오밥 주스 한잔 - 그 맛을 어린 왕자도 알았더라면/@@1jaJ/82022-07-14T10:28:11Z2016-08-18T07:31:22Z어린 왕자의 별에는 무시무시한 씨앗들이 있는데 바로 바오밥 나무 씨앗들이다.별은 아주 작은데 바오밥 나무가 너무 많으면 별이 산산조각 나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런 날이 있다. 이상하게 몸에 힘이 없고 모든 일이 귀찮게만 느껴지는 날. 집중은 안되는데 커피는 마시기 싫은 날. 이런 날엔 바오밥 주스를 마시러 가야 한다. 덜컹덜컹 30분을 달려 가야 하지만<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aJ%2Fimage%2FlRC_TVGyDde71ujvWAG1ZeDB1qA.jpg" width="500" /치타의 독박 육아 - 치타는 고독하다. 시속 120km로 달릴 때도. 새끼를 키울 때도./@@1jaJ/72022-07-14T10:28:11Z2016-08-15T19:40:31Z매혹적으로 움직이는 꼬리, 반질반질 윤이 나는 털, 날렵한 곡선을 그리는 어깨 근육. 런웨이 모델처럼 걸어온 치타가 나무를 향해 누군가를 부른다. "꺙! 꺙!" 삐죽삐죽 제멋대로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aJ%2Fimage%2F9wC6z1-GXgIadD31FZl-8h6g5Z0.jpg" width="500" /"바우야, 오래오래 같이 살자" - 동물의 천국 탄자니아, 반려견에게도 그럴까/@@1jaJ/62023-02-18T23:58:00Z2016-08-13T17:48:27Z아침부터 바우가 문을 열어달라고 성화다. 문 앞을 기웃기웃 거리고 낑낑거리며 자기가 있다는 사실을 열심히 알리더니, 반응이 없자 창문 안을 보려다가 앞발로 모기장을 갈기갈기 뜯어놓았다. “바우야, 너! 이리와!” 화를 내며 문을 열자 기다렸다는 듯 집안으로 비집고 들어온다. 쏜살같이 내 책상 밑으로 들어가더니 만족스러운 듯 웃으며 헥헥거린다. 내 책상 밑은<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aJ%2Fimage%2FQ49DeIQrnHTb1CLLy8DtIBvO7Fg.jpg" width="500" /탄자니아의 불금, 치맥 대신 ‘칩맥' - 탄자니아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칩시 마이아이'/@@1jaJ/52017-03-12T11:05:11Z2016-08-12T18:38:04Z불금엔 치맥 이 영롱한 문구를 실천할 수 없는 탄자니아, 여기엔 한국식 치킨이 없다. 후라이드와 비슷한 튀긴 닭이 있긴 하지만, 너무 질겨서 고무인지 닭인지 분간이 안 간다. 안주는 입에 쏙쏙 들어가야 제맛인데! 질겅질겅 뜯다 보면 오히려 술이 깬다. 2년여의 방황기를 거치고 정착한 나의 맥주 안주는 ‘칩시 마이아이(chipsi mayai)’. 칩시 마<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aJ%2Fimage%2FClHjDTIeg57V_tmeOuI1QB86J40.jpg" width="500" /잠자는 사자의 비밀/@@1jaJ/32016-08-24T09:27:46Z2016-08-11T13:03:08Z“계속 잠만 자네? 백수의 왕이 아니라 그냥 백수 같아..” 사파리에서 사람들은 처음엔 사자를 코앞에서 본다는 사실에 감격하고 그다음에는 계속 누워만 있어서 실망한다. 사자 무리를 발견한 화요일 아침 8시. 사자들이 헉헉대고만 있다. 왜 저렇게 헉헉대지? 어디 아픈 걸까? 카메라 줌을 당겨 살펴봤지만 별다른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연신 앞발을 혀로 핥고<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aJ%2Fimage%2F-FsqU2kzqB9rsaJQnRmGsAAfw7Q.jpg" width="500" /나를 반겨주는 너 - 탄자니아의 시그니처 드링크 ‘김 빠진 콜라'/@@1jaJ/42016-10-03T19:33:52Z2016-08-10T19:33:18Z군데군데 벗겨져 낯설기 짝이 없는 하얀 필기체 'Coca Cola'. 냉장고에서부터 굴려온건지 잔기스가 잔뜩인 유리병. 혹시 벌레는 안들어갔나 밑바닥을 유심히 본다. 탄산음료도 상<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aJ%2Fimage%2FiMroleyKniOpIlBV3vCQLxTXuG0.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