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맛있는데 살도 안 찌지 뭐야
2월 14일, 곧 있으면 밸런타인 데이네요!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한테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주는 날이죠?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굳어진 것 같아요!
혹시, 제 밸런타인 글을 보셨나요?
저희 남편과의 달달한 러브 스토리가 살짝 녹아 있어요.
마치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같이 느껴질 정도로 아득한 연애시절, 그 어린 나이에도 저는 남자친구 주겠다며, 부엌 찬장을 뒤져가며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만들고 있었더라고요.
사랑은 마치 카지노 게임 사이트과도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결과가 무척 달라 지잖아요.
달달하기도, 씁쓸하기도 한 사랑.
아, 하지만 나이 먹은 피플은 카지노 게임 사이트으로 사랑을 속삭이며 밤새 나누어 먹기에는...
네, 혈당 걱정에, 뱃살 걱정에. 아이고,
흠, 그러면 이건 어때요?
상큼하고, 달달하고, 건강에 까지 좋은!
밸런타인데이에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 대신 요거트 바크를 만들어 나누어 먹어 보실래요?
만드는 방법이 너무나도 쉽고, 둘이 같이 만들 수도 있고요.
카지노 게임 사이트가 꽝꽝 어는 동안, 묵은 이야기를 잔뜩 나눌 수도 있죠.
그렴, 연인 혹은 남편. 아니면 사랑스러운 아이의 손을 잡고, 한 번 만들어 보자고요!
두 종류의 카지노 게임 사이트 만들어 볼 거예요.
바나나, 딸기, 카카오 파우더, 그릭요거트(약간 묽은 제형이 만들기 편해요. 그렇다고 너무 묽으면 힘들어요. 저는 그릭데이 라이트를 사용했어요, 당도가 없는 요거트 기준으로 만들었어요), 땅콩버터, 다크카지노 게임 사이트, 견과류, 알룰로스
먼저, 넓은 쟁반이 필요해요.
쟁반에 종이호일을 깔아 둡니다.
흰 요거트를 깔아요
넓고 얇게, (두꺼우면 먹기가 힘들더라고요, 적당한 얇기로 깔아주셔야 하는데. 토핑재료를 붙들어줄 수 있는 힘은 있어야 해요)
저는 그릭데이 라이트 한 개 반을 사용했어요. (150g 정도 사용했겠네요)
그 위에 땅콩버터를 스윽 스윽.
(음, 비주얼이 엄한 걸 연상하게 하긴 하네요. 절 믿어보시죠)
바나나를 올립니다.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 올려주세요!
바나나 위에 알룰로스를 삭 뿌리고, (당도 원하시는 대로 조절)
부순 카지노 게임 사이트과, 부순 견과류를 흩뿌리듯이 올려요.
네~ 끝이네요.
이대로 얼려주시면 됩니다.
저는 같은 사이즈 쟁반이 있어서 쟁반으로 뚜껑 덮어 냉동실에 넣었어요.
아침에 넣어두고, 저녁에 꺼냈어요.
보통은 저녁에 만들어두고, 아침에 꺼내곤 합니다.
카카오 파우더, 그릭데이 요거트 150g, 알룰로스를 넣어 섞습니다.
-카카오 파우더는 색과 향을 내려고 넣어요, 카지노 게임 사이트 향이 나거든요. 너무 많이 넣으시면 뻑뻑해집니다.
-알룰로스는 달달하게 만들기 위해 넣어요. 당도 조절 해보세요.
-바나나 요거트 바크 만들 때에도 미리 섞어서 넣어도 괜찮아요. 저는 시럽 같은 느낌이 좋아서 뿌린 거예요.
좀 더 깔끔하게 만들고 싶으시면 미리 섞으세요!(요거트+알룰로스)
역시 넓은 쟁반에 종이호일을 깔고 섞은 요거트를 깔아줍니다.
(살짝 맛보시면 조금 새콤한 카지노 게임 사이트 맛이 나요!)
자, 딸기를 콕콕 박아 넣고, 부순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사이사이 넣고요, 부순 견과류를 뿌리면 끝입니다.
바나나 요거트를 깔 때는 나이프를 쓰고, 딸기 요거트를 깔 때는 스푼을 사용했는데 스푼이 더 예쁘게 펼쳐지네요. 요거트는 되도록이면 쇠가 닿지 않는 게 좋대서, 저는 나이프, 스푼 둘 다 플라스틱으로 사용했어요.
이 쟁반도 역시 두 개가 있어서 저는 쟁반으로 뚜껑 덮어 냉동실에 넣어 얼렸습니다.
A FEW MOMENTS LATER~~~
쨘~~~~
예쁘게도 얼었죠?
자, 이제 이걸 뽀개요 뽀작뽀작 먹기 좋은 크기로 ^^
음~ 칼로 예쁘게 써시는 것도 좋겠네요.
하지만 저는 뽀갰어요. 꼬맹이랑 같이요.
플라스틱통이나 스텐통에 넣어서 냉동 보관해 놓고, 먹고 싶을 때마다 하나씩 꺼내어 먹는답니다.
예쁘게 쪼개질 못해서, 어떻게 놔도 조금 못난이처럼 보이지만, 정말 맛있어요.
연인과 나눠먹을 때는 칼로 예쁘게 잘라보세요 ^^
입맛 까다로운 저희 첫째가 브런치에 글을 쓰고 있는 제 뒤로 와서, 카지노 게임 사이트 사진을 보더니
카지노 게임 사이트 만들었냐며 눈이 동그래져서 냉동실을 뒤져서 통째로 들고 튀었답니다. ㅎㅎ
그 정도로 맛있어요.
꼭 만들어 드셔보세요.
색다른 밸런타인 데이는 다 같이 요거트 바크를 만드는 걸로!
저도 남편이 귀가하면 입에 하나 쏘옥 넣어주어야겠어요.
여봉봉~ 밸런타인데이 축하해요~
하면서 콧소리도 좀 내고요.
뭐, 일 년에 한 번인데, 그걸 못해주겠어요?
아. 수요 없는 공급이 될 수도 있겠구나..
그 생각을 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