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모드 숄
2023년 10월 3일
오늘은 말라파스쿠아에서 마지막 카지노 게임 추천하는 날이다. 환도상어를 보기 위해서 다시 키모드 숄로 간다. 5일 중에 환도상어를 이틀 밖에 못 보다니 조금 아쉽지만 3일을 가기 힘든 곳에 다녀왔다는 데에 의의를 둔다.
키모드숄에서의 3번의 카지노 게임 추천은 거의 비슷한 내용이다. 환도상어가 자주 나오는 포인트에서 다니면서 이것저것 찾아서 보다가 환도상어를 발견하면 다가오기를 바란다.
첫 카지노 게임 추천에서는 조금 멀리서 지나가는 녀석들 뿐이었다.
오징어도 멀리서 지나간다. 어제 먹어본 녀석들이다.
트럼펫 피쉬들도 지나간다. 이 녀석들도 맛있다고 한다.
돌 틈에 문어가 보인다.
환돌이가 조금 더 가까이에서 우리를 흘겨보며 지나간다.
좀 큰 갑오징어가 가까이에 있다.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게 정말 신기한 녀석이다.
누디들도 조금씩 보인다.
점점 시야는 안 좋아지는데 다행히 환도상어들은 가까이에 와준다. 다른 카지노 게임 추천 후기들을 보면 엄청 가까이 다가오는 경우도 있던데 그렇게 다가오는 녀석은 없어서 아쉬웠다.
카지노 게임 추천이 끝났다. 마지막 저녁 식사는 이 동네에서 제일 비싼 식당인 오션비다에서 저녁을 먹는다. 비싼 가게다 보니 잡상인들이 많다. 비싼 집이지만 참 맛있다. 새우볶음은 오징어 대신 새우가 들어간 매콤한 오징어볶음 맛이었다.
잡상인은 사람뿐만 아니다. 강아지들이 아예 우리 발 밑에 자리 잡고 누웠다.
말파에서의 마지막 밤이 이렇게 끝났다. 내일은 일찌감치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
2023년 10월 4일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이다. 말라파스쿠아에서 다시 세부로 가려면 꽤 오래 걸리기 때문에 카지노 게임 추천 24시간 후 비행 원칙이 자연스레 지켜진다. 아침을 먹고 비행기 시간에 맞춰 아침 일찍 출발한다. 말파를 떠날 때는 카지노 게임 추천샵 방카를 타고 나갔다.
말파가 멀어진다. 환도상어를 더 봐야겠으니 나중에 다시 올 것이다.
마야항에 도착했다. 카지노 게임 추천샵 방카는 우릴 내려주고 다시 떠난다.
카지노 게임 추천샵에서 예약해 둔 픽업 기사가 늦는 것 같다. 다른 샵의 픽업차는 벌써 와서 사람을 싣고 떠난다. 조금 기다리니 승합차 한 대가 실실 웃으면서 나타난다.
말파로 갈 때는 밤 비행기로 도착해서 새벽에 달려서 아무것도 안 보이고 잠만 잤었는데 돌아갈 때는 필리핀 시골의 풍경이 펼쳐진다.
차로 3시간 이상 가야 하는 거리니 중간에 유료 화장실이 있는 휴게소도 들른다. 유료화장실이지만 깔끔하거나 한건 아니다.
휴게소 고양이들이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있다.
승합차가 열심히 달리다가 갑자기 멈춘다. 거칠게 운전하더니 결국 사고로 왼쪽 사이드미러가 부러졌다. 다시 한참을 달리다가 복잡한 동네에서 교통정체가 심하다 싶더니 세부 공항이 있는 라푸라푸시에 들어왔다.
픽업기사님이 정신없이 빠르게 달린 덕분에 넉넉하게 공항에 도착했다.
출국 수속을 하고 출국 게이트 쪽의 버거킹에서 점심을 먹은 후에 비행기에 탔다.
카지노 게임 추천하는 날이 5일 정도라 지금까지 우리가 했던 여행 중에서는 상당히 짧은 여행이었다. 5일 중에 이틀을 환도상어를 보고 나머지 3일은 가토섬, 깔랑까만, 캐피탄칠로까지 꽤 먼 곳으로 원정을 갔다. 다른 포인트들도 물론 좋지만 전 세계에서 환도상어를 가장 쉽게 볼 수 있다는 말라파스쿠아에서 환도상어를 이틀 밖에 못 보았다. 덕분에 말라파스쿠아에는 몇 년 안에 재방문해서 환도상어만 보러 다닐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