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용기를 낼 수 없을 미래가 오기 전에 한걸음 나가다
(사진 출처: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
원 글은 이 링크에 쓰여져 있습니다./@rpyatoo/621
여기에 주식이나 금융상품에 대한 글을 적고투자 전략과 더불어 글로벌 경제 상황과 유망 산업과 회사, 제품, 서비스 등에 관련한 이야기를 열심히 적어 올릴 만큼
그 분야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하고자주 글을 쓰고 많은 책을 접하고 실제로 투자도 왕성하게 하고 실패와 성공을 겪었다면 더 좋았을까 때로 생각하곤 한다.
그것이 더 유익한 일이 될 수 있는 시대가 맞고,정말 중요한 건 경제니까.
명색이 마케터라고 프로필을 적고, 그 일을 결합해서 신사업 개발로 상품으로 보다 빨리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업무를 하고 있다.
그래서 사실 쓰고자 시도한다면양적으로 가장 많은 분량의 정보와 지식이 하루하루 하는 일의 과정과 결과에서 항상이라도 나온다.그 글감은 충분히 많이 있다.
그렇지만 주어진일을 하려고 찾아본 수많은 정보와 들은 오디오북, 읽은 논문과 리서치 자료 등등은 회사일을 하기 위해서 접하고 모아서 경쟁 상황까지 고려해서 "전략"을 세우는 용도로도 사용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쉽게 쉽게 내 개인 채널의 개인적인 글쓰기의 소재로 쓰는 것은 직장 생활을 하는 내내 기피해 왔다.그래서 경제 분야에 대한 글을 쓰는 습관이 생기지 않았다. 부족함도 있지만.
그런데 각기 다른 분야에서 지인을 만나서도 그런 일 얘기는 굳이 할 동기를 느끼지 못하고 보다 보편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했던"영화"같은 내용을 말하는 것이 쉬웠기 때문에 오랫동안 그렇게 해왔다.
하지만 점점 더 나이가 들수록,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남녀노소 대다수가 이젠 더 이상 "영화"이야기를 공통의 분모로 갖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나이 들어 여유가 생기거나 하는 일의 성격이나 직장에서 외부 고위 인사 접대가 많아지는 이맘때쯤의 나이의친구나 지인은 "골프"나 "투자", "육아", "노후", "정치와 사회적 이슈"를 이야기한다.
그 외의"영화"나 "책"같은 이야기는 앞의 내용과 연결되지 않으면 그다지 관심이 없다.젊은 세대에겐 각각의 찢어진 개인화된 관심사에 "시의성 있는 소재"를 찾아서 이야길 해야 대화가 된다.
그러다 보니 어느 카지노 게임엔 사회적 대화를 위해서 하지 않으려고오랫동안 접었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할 때, 알면서도 제대로 말을 못 하거나 맥락에 맞게 아는 것을 연결시키는 게 어렵다.
이제야 투자나 주식, 코인 등등의 이야기를 공부하고 업무 지식과 연결해서 꺼내는 것을 시도 중인데, 워낙 아는 게 많은 친구나 동료가 많이 포진하고 있어서, 내 얘길 꺼내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가만히 듣고만 있으면 되고 시의적절하게 박자만 맞추면 되는 것을 뭘 어렵게 생각할까 싶을 것이다. 그런데,나는 예술적인 기질을 천성부터 타고난 사람인 것 같다.
그저 고갤 숙이고 경청하여 말을 듣는 것이 먹고사는 일이라면 그렇게 할 수가 있는데, 사적으로는 그렇지 못하다.그래서 이렇게 브런치에 글을 쓰고, 이렇게 합창단 카지노 게임에 간 일을 적고 있는 것이다.
서두가 길었다. 아마 이 위에 글만 읽고 나서 이미 기운이 빠진 독자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쯤에야 본문을 깐다.이유를 구구절절이 나마 충분히 읽고 알아야 다음 글의 내용이 의미가 있어서다.
지난 수년간 아내가 자동이체 신청을 해서"유니세프"를 통해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를 돕고 있다.그래서 가끔씩 후원자에게 보내오는 편지도 보고, 행사나 이벤트 제안도 받고, 선물도 받고 있다.
매번 올 때마다 일일이 잘 들여다보지 않았지만, 백일장 글쓰기 같은 경연도 왔었고,다른 이벤트도 왔었지만 후원 외에 특별히 참여해 본 적은 없었다.
여기에 더해서 다른 도움을 더 하란 제안도 받기는 하는데, 더 무리해서 할 만큼 마음과 경제력이 그렇게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니까뭔가를 더 내거나 하는 것은 내가 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유니세프 후원자 합창단 카지노 게임"이란 문자에 대해서만큼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지난달 말일까지가 마감이었는데, 워드 파일을 받아 바로 신청서를 작성해서 보냈다.
처음엔 4월 7일이 카지노 게임 날짜였다. 그날까지 노래 준비를 할 겨를이 없어서16년 전쯤에 친구의 결혼식 때 부를 축가로 연습했던 "지금 이 순간"을 곡으로 선정해서 보낸 뒤에 기억을 더듬기로 했다.
그 이야기를 아내와, 절친에게 각각 했더니 그 노랜 어떤 카지노 게임에서나 많이 부르는 곡이라심사위원이 식상할 테니 다른 곡을 골라서 연습하란 조언을 두 사람이 똑같이 주었다.
그래서 부를 때마다 목소리가 잘 맞는다는 반응을 받았던 동갑내기 가수김동률의 "감사"를 여차하면 바꿔서 부를 생각을 하고 코인 노래방을 찾아가 "지금 이 순간"과 이곡을 동시에 연습 시작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7일의 카지노 게임이 12일로 미뤄졌다. 그다음에부를 곡의 악보나 M.R.파일, 유튜브 링크 등을 보내달라는 요청이 왔다.
"지금 이 순간"을 노래방에서 원키로 불렀을 때 2년 전부터 삑사리가 났던 기억이 났으므로 3 키 아래 버전과 4 키 아래 버전의 M.R.파일을 준비했고, "감사"는 원키로 했을 때 아직 삑사리는 난적 없지만, 목을 쥐어짜서 부르는 음색이 나고 있음을 알았기 때문에 2 키 아래 버전의 M.R.파일을 준비했다.
그러고 나서 유튜브를 뒤져서 "지금 이 순간"의 여러 버전을 지하철 통근 중에 들었고, "지금 이 순간 저음"이란 키워드로 찾았더니누군가가 결혼식 축가로 부른 영상이 올라와 있어서, '잠깐, 내 목소리랑 내가 부르는 방식이랑 많이 닮았네'라고 깜짝깜짝 놀라면서 열심히 들었다.
"지금 이 순간들"이라는 영상도 있었는데, "지금 이 순간"은 꽤 많은 사람이 부른 곡이어서 저마다의 각기 다른 개성과 창법으로 부르는 것을 듣다 보니빈종이에 낙서를 하듯 부르면 되는 곡이었다.
"감사"를 김동률이 부른 것으로 듣고 나서 다른 사람이 부른 버전도 찾아서 들어봤는데, 자작곡을 직접 가수가 부른 것이기 때문인지그가 부른 것과 같은 수준의 감동을 가진 버전은 없었다.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이 곡은 부를 사람이 따로 정해진 곡이고, 그 범위 안의 가수가 불러야 더 좋은 곡이란 이야기다."감사 잘 부르는 법" 영상을 보니, 전략적으로 불러야만 후반부가 좋게 끝난다.
이 두곡 중에 어떤 곡으로 할 것인가가 딜레마가 된 카지노 게임챗지피티에게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고 어떤 곡으로 할지 문의하니 "지금 이 순간"보다는 "감사"가 유니세프 취지에 맞다고 했다.
가장 가깝고 믿을만한 사람 두 명과 인공지능까지 "지금 이 순간"보다는 다른 곡이 낫다고 한 상황에서 이제 2일만 남아 있었다.일찍 일을 마치고 산책을 나와서 코인노래방에 가서 두곡을 계속 불렀다.
mr을 틀고 마이크를 들어서도 불러보고, 노래방 반주로 키 조정을 해서 불러본바, 내 결론은 그들과 달랐다. 일단, 연습 시간은아주 예전이긴 해도 충분히 있었던 "지금 이 순간"이 더 유리해 보였다.
가사를 외우는 데 있어서도, "감사"는 왠지 착착 감겨서 외워지는 듯한 맛이 없었다. 감미로움이 곡에 살아 있었지만"합창단"을 뽑는다면 그보단 주어진 파트에서 주어진 곡을 소화하는 것이 더 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인공지능의 판단력을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므로 나의 가설을 확인받기 위해 주최 측으로부터참가 의사 최종 확인을 위한 연락이 왔을 때 물어봤다.
"전반적으로원만한 가창 능력을 갖고 카지노 게임에 맞춰 제대로 파트를 소화하며 같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지요? 재능이 넘치고 노래를 자유자재로 잘하는 게 아니라"
"네, 후원자님. 합창단의 지휘자님이 들으시고 같이 합창단 소속으로조화롭게 노래를 같이 잘 부를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엄청나게 노래를 잘하시는 분을 찾는 것은 아닙니다"
"방금 전까지 고민을 했었는데요. 지금 그 말을 듣고 결정했습니다.'지금 이 카지노 게임'으로 4 키가 낮은 M.R.파일을 보낼게요"
생각해 보니 취지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었다.이미 선택을 했었단 얘기다. 그때 그 카지노 게임.
그 결과 어제 마지막으로 "코인 노래방"에 가서 미니 노래방 룸에 들어가 14번 "지금 이 순간"을 불렀다. 오늘 일어나 카지노 게임 장소로 가는 지하철에서 30분간 M.R.파일과"지금 이 순간 저음" 영상을 내내 들으며 머릿속으로 계속 그 음을 따라 불렀다.
내려서도 도착 시간 전까지 30여 분간 "스벅"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켜 마시며 골목길을 돌면서 흥얼거리며 불렀다. 장소에 들어가니 친절한 직원분께서 '혹시 목을 풀길 원하면 가능한 장소로 안내하겠다'라며안내한 방에서 처음으로 노래방 외의 공간에서 M.R.파일 모바일폰으로 틀고 노래를 2번 완창을 했다.
카지노 게임의 경쟁률이 높을 리는 없단 생각을 했고, 좋은 일하자고 하는 일로 내 비용과 내 시간을 써서 하는 일이 될 것이므로 문턱이 아주 높을 리는 없겠지만최소한 떨어지는 일은 없길 바란 것이다.
노래를 부르기 직전에 대기실 같은 곳에 가서다른 지원자들과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다른 직원분이 안내를 했다.
"들어가는 입구와 나오는 입구가 다르기 때문에 짐은 나오는 입구 앞에 둡니다...(중략)... 심사위원이 곡을 끝까지 다 들을 수도 있지만 중간에 끊기도 합니다. 당황하지 않으시길 바래요.마치고 잠시 대화를 주고받을 것입니다"
그러자 다른 지원자가 말했다.
"아,면접도 보는 건가요?예상 못했던 내용이네요"
맨 처음 호출을 받아 높은 강당 같은 곳에 서서 아래로 10여 명의 심사위원을 내려보는 가운데, M.R.파일이 대형 스피커에 연결되어 나오며 노래를 불렀다.전혀 떨리지 않았다. 이런 건 어렵지 않은 일이다.
다만, 그렇게 많이 불러봤어도 초반에 가사를 헷갈려 한 구절 얼버무리며 부르긴 했지만, 그래도4 키나 낮춘 덕에 무리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의도한 대로 불러서 마쳤다.
마친 뒤에, 그대로 내려가려고 하니지휘자인 듯한 분이 이야기했다.
"아 잠깐 계세요.말씀 나누셔야 합니다"
잠시 앞 서 설명 들은 내용을 내가 까먹고 있음을 눈치채고 다시 마이크 앞에 섰다. 분명히 떨리지는 않았는데, 나도 모르게 잊어먹지 않은 가사에 대한 기억이 잠시 헝클어졌었고, 대화를 나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을 잊었다.긴장하지 않아도 노래에 집중하는 동안 "전전두피질"에 끼친 영향 같다.
잘 불렀다는 말과 더불어 목소리가 성우 같다는 칭찬을 들어서 감사를 표했다. 하는 일이 무엇인지 물어봐서다니는 회사 이름과 섬유 신제품 개발 일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 경탄하는 눈치였다.
왜 카지노 게임을 받기로 하고이곡을 선택해서 부르게 되었는가를 물었다.
"국민학교 시절에 학교카지노 게임에 합격을 했었지만 집안이 너무 가난해서 단복을 살 돈이 없어서 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유니세프에서 카지노 게임 모집을 한다는 내용이 있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카지노 게임'은 친구의 결혼식 축가로 부르려고 연습했던 곡이었는데,결혼식날 늦게 도착해서 부를 수 없게 되었던 곡입니다. 부를 기회가 그 후로도 없어서 아까웠는데, 여기서 부르게 됐습니다."
이렇게 답변하니 심사위원 모두가 푸근한 소리로 웃었다. 그 과정에서 일단 내가 부른 노래가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이 대화는 내가 제대로 할 것을 탐색하는 것처럼 흘렀다.
교회 성가대 경력과 고등학교 중창단 경력 등에 대해서도 이야길 했다. 무대에 선 적이 많지 않았는지를 물어서 학교 다닐 때 학예회 수준이라고 답변은 했지만수많은 영업, 마케팅, 제품 소개 프레젠테이션, 신제품 관련 강연으로 많은 무대에 섰다는 이야기는 떠오르지 않아서 하지 않았다.
교회 찬송가나 뮤지컬 계통의 노래, 카지노 게임과 중창만 주로 가능한 것인지 다른 장르의 곡도 가능한지 문의해서 2000년도에 취업해서 고객사와 직원 등과 노래방에 가서 각종 노래를 해와서 다양한 곡을 소화할 수 있다고 하니 또 푸근하니 모두 웃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노래방은 '90년대부터 다녔었다.
유니세프 외에 다른 단체에도 후원을 하는지 문의해서 아내가 따로 하는 후원이 더 있으나 단체 이름은 알지 못한다고 했다.집과 이곳 사이에는 지하철로 일방에 30분 거리가 있음을 알려줬다.
내가 자료나 연락 등에서 연습시간을 확인했던 바가 없음을 알고는 매주 토요일 10~12시보다 통상 더 길게 연습한다고 설명했고, 문제없는지 물었을 때,아이 농구 경기할 때 외엔 문제없다고 했다.
그리고 어떤 파트에서 부르길 희망하는지 문의하여음역대가 넓은 편으로 베이스와 바리톤이면 된다고 했다.별 이의가 없는 것을 봐서 그분들 생각에도 차이가 없었던 것 같았다.
인사를 마치고 퇴장하는데 앞 서의 직원이 바깥에서 내 노래를 잘 들었다고 했고,직업이 성우인 줄 알았다고 또 덕담을 해줘서 감사했다.아무래도 직업을 잘못 선택했었던 모양이다.
나름 뿌듯한 마음으로 건물 밖을 벗어날 때 비가 내리고 있었고, 아직도 비가 오고 있다.내 결혼식 때도 비가 왔고, 이사하는 날에도 비가 온 적이 있는 기억이 여럿 있다.그래서 좋은 징조로 읽었다.
언론에 기사화될 리도 대대적으로 카지노 게임에 뽑혔다고 널리 알려질 리도 없겠지만, 일단, 오늘의 기억은 할까 말까 망설이지 말고 오랜 시간 하고 싶었던 것이 있다면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 문제 되지 않는 것이라면용기를 내어서 시도하는 것이 백번 낫다는 교훈으로 내게 남을 것 같다.
내가 노래를 마친 뒤에 가고 나서 나머지 지원자들의 노래를 들어보니 모두 상대적으로 나보다 뛰어나고 적합도가 높아서내가 떨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건 미리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일단 맨 처음 부르고 나서,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기억이 내게는 계속 힘이 될 것이다. 내가 가진 용기와 실행력.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발휘한 집중력과 연습하는 힘. 순발력.
이런 기억은 그냥 세상이 억압하고강제하고 밀어붙혀서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은 얻을 수 없는 삶의 기쁨이자 행복의 요소다.
언제 발표가 날지도 굳이 물어보지 않은 것은 발표가 날 때까지만이라도 카지노 게임을 잘 치렀다는기억이 내겐 긍정적인 마음의 상태를 불러일으킬 것이기 때문이며, 혹여나 안돼도 편할 것이라서다.
국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이를 돕기 위한 활동을 하는유니세프의 취지에 동감한다. 어렸을 때 나또한 어려운 삶 속에 있었기에. 이에 더 동참하게 된 기쁜 마음으로 이제 편히 잠들려고 한다.
(04/15/2025 다행히 합격 통보가 왔습니다. 연습 시작!)
사족: 독재자가 지배하는 사회라면 그 누구도 독재자를 칭송하는 일 외엔 자기 자신을 위한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추구할 수 없으며, 독재자와 다를 게 없는 사이비 종교 교주도 신도를 그렇게 만든다.
그 불행한 사회로 비극적으로 접어들었다면, 사상과 언론이 통제되며, 휴일 평일 가릴 것 없이 회사를 위해 야근과 특근을 강제 당하는 직장인으로 가득한 과거로 후퇴할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에 이걸 적을 수도 없다.
그래서, 다행이다 싶고, 대한민국 만세라고 하고 싶다. 아직 완벽한 완결은 아니지만 "독재"와 "강제", "억압", "권위주의" 등을 추구하는 세력이 다시 어둠과 비극을 확대하는 시대를 끝내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