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카지노 쿠폰 레벨을 구성하는 방법과 고민들
대부분의 스타트업에서 Product Manager의 역량 레벨을 설계하는 일은 흔치 않다. 우선 PM의 수가 2명~3명 정도로 소수이다. 그리고 대부분 스타트업의 현실은, Product Manager 직무 자체를 제대로 정의하고 채용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도 버거운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PM의 역량은 하드스킬과 소프트스킬, 전략/실행/비즈니스/리더십 등 너무 많은 것들이 중요해보이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고 막막하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Product Manager 직무가 이제 꽤 보편화 되었고, 채용/코칭/평가 영역도 활성화 되고 있다. 특히 성장에 목마른 주니어 PM들은 명확한 커리어 방향과 가이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주로 아래와 같은 필요에 의해, PM직무에 대한 역량 레벨의 갈증은 높아진다.
제품조직의 확장으로 PM의 채용//평가//코칭의 중요성이 높아지는데 마땅한 기준이나 운영체계가 없다.
전사적으로 카지노 쿠폰레벨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Engineer/Product Designer 등 다른 Maker 직군도 Level을 정의하였다.
비즈니스 성과에 각 PM의 성장/코칭이 매우 중요하다.
이전에도 PM의 성장단계별 역할에서 간단히 정리한 포스팅이 있었는데, 다시보니 하고 실무에 적용하기에는 다소 오래되고 러프한 내용들로 정리되어서 활용도가 낮았다. 그래서 이번에 회사 업무를 위해 리서치하며 학습한 PM Leveling 내용에 대해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한다.
1. 목적, 범위 및 활용 가이드
채용, 평가, 연봉협의, 성장(코칭, 1on1 등) 등 어떤 목적으로 PM Level을 활용할 것인지 정의한다.
이해관계자의 입장에서 PM Level 문서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정의한다. 특히, 당사자인 PM들이 이 문서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안내한다.
관련하여 PM Level이 정의하는 내용의 범위, 현재 구체화 수준, 제약사항 등을 기술한다.
2. Level 구성
실무 레벨의 경우 보통 Entry, Associate, PM 1, PM 2, Senior 등으로 정의할 수 있겠다. 채용상황 및 현재 PM의 구성에 따라 적합한 레벨 구분과 명칭을 검토하고 적용한다.
인턴이나 신입 채용이 있다면 Entry 레벨을 정의한다.
아직 단독으로 업무를 진행한다기 보다, 가이드를 받아 업무를 수행하거나 다른 PM의 일부 업무를 함께 지원하는 역할은 Associate로 분리한다.
시니어를 초과하는 레벨에 대해서는 IC(Individual Contributor)트랙과 Management(리더십, 임원) 트랙으로 나누어 정의할 수 있다. 리더십보다는 Product 관리 자체의 Skill이 탁월하다면, IC Track으로 전문 Product Manager가 될 수 있겠다. 스타트업에서 흔치는 않지만 신사업, 난이도 높은 Product 등을 맡아 업무를 할 수 있겠다. Management Track은 오너십 범위에 따라, Group Product Manager(복수의 도메인), Head(Product 전체), CPO(멀티 Product)로 나눠질 수 있겠다.
PM 역할 구분의 가장 기본 속성은 도메인 범위(해결해야할 문제의 범위)이다. 담당해야할, 해결해야할 범위에 따라 아래 예시와 같이 Title을 구분할 수 있다.
3. 카지노 쿠폰 항목
회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PM의 핵심 역량(Competency)을 5개 내외로 정의한다. 주로 아래와 같은 항목들이 공통적으로 등장한다.
전략: 시장/경쟁 분석, 비전, 로드맵, BM
분석: 고객 리서치, 정량적/정성적 분석
성과: 목표관리(OKR), 성과지표관리, Impact-Driven
실행: 우선순위관리, 의사결정, 이슈해결
영향력: 협업,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
관리: 채용, 코칭, 팀빌딩, Alignment
레벨별로 해당 카지노 쿠폰에 기대하는 Job/행동/수준 등을 정의한다.
아래 Intercom의 예시처럼 “실행” Area 하위에 “Start with the problem”이라는 핵심 역량이 있고, 각 레벨별로 기대하는 역량 수준을 상세히 정의한다.
너무 추상적이어도 가이드로서 취약하고, 너무 구체적이어도 포괄성을 가지기 어렵기 때문에.. 목적/이해수준/활용도 등 여러 맥락을 고려하여서 작성 컨셉을 잡아야한다.
1. 현재 조직 상황
조직의 현재 Product 관리체계 수준, PM들의 성숙도 등을 고려한다.
Product Management 체계가 안정화되었고, 상호 역할에 대한 이해수준이 높을수록, PM 레벨의 내용은 구체적이고 정교하게 설계한다.
2. 맞춤형 카지노 쿠폰 vs 일반적인 카지노 쿠폰
현재 조직에서 필요한 맞춤형 역량에 더 초점을 맞출지 vs 일반적인 PM의 역량에 더 초점을 맞출지에 대한 고민이다.
PM의 역량에 대한 이해를 맞춰나가는 단계이거나 채용, 온보딩, 코칭이 더 중요한 시기라면 일반화된 외부 관점을 적용한다. 반면, 성숙한 조직에서 정교한 PM의 역량 최적화나 내부 평가/운영에 목적이 더 크다면 조직에서 지금 필요한 역량의 관점을 더 투영한다.
3. 핵심가치와의 연계
스타트업에서 인재상//핵심가치는 직군을 막론하고 조직 문화, HR에 중요한 고려사항이 된다. 이에 따라 PM 역량을 핵심가치와 얼마나 연계하여 정의하느냐도 운영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맥락이 된다.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정의할 경우, 일관된 메세지를 통해 PM 역량 레벨의 운영과 평가에 더 유리해지게 된다. 반면, 핵심가치와 관계없이 PM 역량레벨을 정의할 경우는 더 분명하게 직무중심의 PM 역량을 정의할 수 있다. 아무래도 조직문화, 규모, 구성(목적조직 vs 기능조직) 등의 맥락에 따라 핵심가치를 얼마나 중요하게 연계하는지를 고민해야한다.
4. 제품의 단계, 도메인
PM에게 필요한 역량은 제품의 단계(초기 vs 유니콘)나 도메인을 고려하여, 현재 제품의 성장에 필요한 문제해결에 가장 중요한 역량 항목을 검토한다. 그리고 (자주는 아니겠지만) 회사의 성장과 목표에 따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될 수 있음을 감안해야한다.
어떻게 구성하는지만 간략히 참고를 위해 공유한다. 더 상세한 참고자료는 아래 [참고자료]에 있는 링크들을 보시길!
먼저 Job Level 전체 구성을 정의한다
실무 레벨과 Management Track, IC Track을 구분한다.
각 레벨별 Title, 카지노 쿠폰항목, 기대수준을 정의한다.
카지노 쿠폰항목은 5개 내외로 정의한다. 실무 레벨의 경우 직급에 따른 카지노 쿠폰항목 차이는 없다. 다만, 같은 카지노 쿠폰항목이라도 직급별로 기대수준에 차이가 있다.
각 카지노 쿠폰 항목을 상세히 정의한다.
카지노 쿠폰 항목 하위에 세부 카지노 쿠폰들을 하나씩 정의하고 세부 설명을 추가한다.
참고로 카지노 쿠폰항목이 핵심가치와 연관되어 있는 경우, 아래 예시처럼 "고객 문제 정의"라는 카지노 쿠폰과 "고객 중심"이라는 핵심가치에 표기할 수 있겠다.
각 카지노 쿠폰 항목의 레벨별 기대사항 정의
카지노 쿠폰 항목이 레벨별로 어떤 기대사항이 있는지 정의한다.
PM 역량 레벨을 어떻게 정의해야할지 처음에는 막막했다. 상세히 찾아보니 그럴싸한 해외 레퍼런스가 좀 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직접 구조화를 하고 내용을 정리하려고 보니 그대로 적용하기는 힘들어서 또한 고민이 많이 생겼다. 이때 마침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CPO 분과 함께, PM 역량레벨을 주제로 같이 스터디하고 고민을 나눴던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무엇보다 외롭고 막막하고 답답한 기분을 나눌수 있어서..)
위 주제 뿐만아니라 고군분투 하고 있는 PM 리더분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나가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았다. (혹시 PM 리더십과 관련하여 이야기 하고싶은 주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참고 자료]
메타, 인터컴, 옵타미아즐리 등의 Product Manager Leveling 사례
Lenny’s Letter 에 소개된 다양한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PM Career Ladder 모음
잘 구성된 PM Career Ladder 블로그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