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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늘작가 Apr 07. 2025

일잘러가 되자

2화

직장, 직업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제공하는 노동과 시간, 즉 일에 대한 대가로 돈을 버는 것이다. 이런 곳에서 잘 살기 위해서는 어떡해야 하나? 일을 잘해야 한다.일잘러가 되어야 한다.



특히 연차가 올라갈수록 일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 격차는 벌어지고, 일을 잘하지 못하면 결국 해고나 명예퇴직 형태로 직장을 떠날 수밖에 없다. 반면 일을 잘하면 설령 그 인간 인간성이 지랄 같고 상종 못할 정도라도 오히려 살아남을 가능성이 더 높다. 사업을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고 전문직도 마찬가지이다.



직장인은, 프로는 일로 승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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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내가 카지노 게임 사이트 일에 애착을 가지고 잘하겠다는 생각을 카지노 게임 사이트 것이다. 상사가 시킨 일을 마치 못해서 카지노 게임 사이트 사람과 내가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은 그 결과 차이라 많이 날 수밖에 없다



세부적인 방법으로는 상사의 지시 내용과 목적 그리고 기대카지노 게임 사이트 결과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일의 범위와 우선순위 정하기, 일 진행 도중 소통(상사, 동료, 후배)을 잘하기, 새로운 방법과 혁신을 적용하기 등이 있다.



그리고 지금 내가 일하는 분야와 직업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 독하게 마음을 먹고 영혼까지 갈아서 한번 일을 해보시길 바란다. 일을 하면서 받는 보상/돈/급여를 생각할 수도 있고, 때로는 이 일을 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도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카지노 게임 사이트 것이 내가 좋아카지노 게임 사이트 일을 찾으면 일을 잘할 것으로 생각카지노 게임 사이트 것이다.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직장/직업으로 시작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 일이 나한테 맞는지, 좋아카지노 게임 사이트지 잘 모르지만 일을 잘하기로 작심하고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그때부터 그 일이 좋아진다. 나의 경험도 그렇고, 성공한 많은 분들의 의견도 비슷하다.






늘작가는 지금 일하는 이 회사, 이 직업을 선택할 때 좋아하지도 그렇다고 싫지도 않았다. 그래서 입사 초기에는 그냥 그렇게 시간을 때우는 식으로 회사 생활을 했었다. 그런데 그렇게 하니 회사에서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을 받을 수 없었고 보상과 평가도 좋지 않았다.



그러다 IMF 때 전 재산 말아먹고 반 지하로 가게 된 후 직장과 직업을 대하는 생각과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내가 지금 다니는 이 직장에서 구조조정되면 내 인생은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정말 미치도록 일을 하고 회사에서 인정받으려고 노력을 했다.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 프레젠테이션 하기 전날 아내 앞에서 발표했던 적도 많았다. 해외 주재원 시절에는 영어로 발표를 해야 해서 국제학교 다녔던 초등학생 아들 앞에서 영어로 발표하면서 잘못된 부분을 고치기도 했었다. 이 글 읽으시는 분들 중 이 정도까지 일을 잘하기 위해서 노력해 보신 분 있을까?



처음에는 살기 위한 의무감으로 마지못해 했지만 하다 보니 내가 하는 일이 재미있어졌다. 그리고 점점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일 잘하는 사람으로 변신하게 되었다.



그 결과 그때부터 회사에서 전성기가 시작되었고, 인정을 받아 해외주재원 그것도 거점장으로 발령이 났었고, 덕분에 주재 기간 동안 돈을 많이 모을 수 있었고, 그 많았던 빚을 갚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귀임 후 1~2년 방황을 하였지만 다시 마음먹고 새로 맡은 업무에 매진을 하여 다시 인정을 받았고 회사에서 롱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지금은 정년퇴직을 앞둔 상황이라 회사에서 존재감이 없지만 현재 내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일이든지 마다하지 않고 일을 한다. 설령 이 일이 인턴사원급이라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프로페셔널하게 한다.



일잘러가 되자



직장에서 잘 살기 위한 1장 1절이다. 일잘러가 되어야 이 회사에 있든, 다른 회사로 스카우트되든, 창업을 하던, 직장(직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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