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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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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 추가가 뭐라고.
한 식당에 (한우)소불고기 비빔밥이 1만 원으로 오늘만 할인행사를 한다기에 자리에 앉았다.
나는 물통과 깍두기 반찬을 가져다주는 직원에게 "소불고기 비빔밥 하나 먹고 갈게요."라고 했다.
주문을 받은 사람은 왠지 사장님 삘이 나는 아주머니 직원이었다. 내게 말카지노 게임 추천.
"계란 후라이 하나해 드릴까요?"
여기가 20년 전 시골의 골목식당이었다면 시골인심으로 추가 무료 옵션이라고 해도 믿겠지만, 나는 의심해야 했다.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까.
"추가하면 얼만데요?"
아주머니는 말카지노 게임 추천.
"천 원이요."
나는 됐다고 카지노 게임 추천.
계란 한 판(30구)이 7천 원대인데.
은근슬쩍 생략하고 서비스처럼 추가해 드릴까요? 에 속아 넘어간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킹 받는 말투다. 그런 곳은 아무리 맛있다 해도 다신 안 간다.
손님을 돈으로 보는 게 아니라 음식 먹으러 온 귀한 고객으로 생각하는 태도라면,
(계란 프라이 추가하면 천 원인데, 해드릴까요?)가 맞다고 생각한다.
이동영 작가 온라인 채널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