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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궁금한 민지 Feb 25. 2025

[모집] 독서를 빙자한 이상한 카지노 게임 추천 이야기

첫 번째 ‘색,계’ 편

[모집] 독서를 빙자한 이상하고 어리석은 카지노 게임 추천 이야기


‘카지노 게임 추천’하면 다들 어떤 감정이 드는지. 솔직히 난 카지노 게임 추천이 참 징그러운데 끈덕지게 달라붙어서 갈구하게 되는 이상한 감정이자 행위이자 상태인 듯해. 2025년 초, <색,계를 시작으로 골 때리고 지지고볶고, 끝없는 카지노 게임 추천 이야기를 연거푸 읽었어. 읽다 보니 이들 사이에 관통하는 ‘카지노 게임 추천의 지리멸렬함’이 곧 키워드더라? 카지노 게임 추천과 섹슈얼리티를 다룬 에세이 <우리에겐 에로틱한 이야기가 필요해를 쓴 궁금한민지와 함께 지긋지긋하지만 벗어날 수 없는 카지노 게임 추천 이야기를 떠들어보지 않을래?



독서모임에서 얻을 수 있는 건 아마도 세 가지. 굿거리라도 한 듯 속이 시원하거나, 나만큼 골 때리는 누군가의 카지노 게임 추천 이야기에 묘한 안심이 찾아오거나, 자유로이 오가는 말에서 허벅지 탁 치게 만드는 카지노 게임 추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지 몰라. 내 얘기를 씹고 뜯고 타인의 이야기를 맛볼 의향이 있다면 들어와! 문학을 빌미로 진물 나올 때까지 카지노 게임 추천이고 나발이고 얘기 해보자고.�



�첫번째 책

카지노 게임 추천의 본심과 표심을 건드리는 장 아이링의 <색,계

인간만큼 스스로 불행을 만드는 존재가 있을까? 카지노 게임 추천에 표리부동할 수밖에 없는, 사람의 이상한 마음을 폭로하는 중단편 중국 소설이야. 허무맹랑에 가까운 카지노 게임 추천의 어리석은 양태를 우스꽝스럽게, 또 처연하게 그려내지. 이마에 머리 짚게 되는 복장 터지는 캐릭터들을 살펴보는 맛이 대단해. 중국 소설 특유의 가뿐함도 맛.


�일정

3/13(목) 저녁 7:30-10:30 (3시간)


�장소

합정역 및 홍대입구역 일대 (추후 공지)


�참고

2/27(목) 마감, 3인 이상 모여야 진행


�특이사항

님, 씨 호칭 없이 이름과 평어를 쓴다. 진짜배기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지침!

발언의 자유도를 높이기 위해 모임서 나눈 이야기는 글로 옮기지 말기


�신청: 이쪽에서 https://forms.gle/6ftCpfBZwngDyAJE9


�다음책 예고

2회차 : CJ하우저 <두루미 아내 (3/20 목)

3회차 : 리디아 데이비스 <이야기의 끝 (3/27 목)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가, 브런치에서도 마저 모집해 봅니다.

카지노 게임 추천에 관한 3부작 독서모임, 첫 회를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을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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