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끝은 '시작'에서 오고
모든 절망은 '희망과 기대'에서 온다.
처음과 희망은태어나면서
어쩔 수 없이 가지게되는인간의 운명이지만
절망과 끝은우여곡절 끝에 저질러진
분명한 결과다.
우리는
삶의 무난함을 가지지 못해
매순간 두렵고 힘들다...
마음의 고요를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어떻게 있는 힘을 다해 삶을 사랑할 수 있을까?
겨울 해질녁
이렇게 슬픈 것은
'언제까지?'
그런 말은 결코 쓸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답을 얻으려고 물을라치면
'관뚜껑 덮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