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스테이트, 넷플릭스, 루소형제, 온라인 카지노 게임평, 리뷰, 신작
온라인 카지노 게임 스테이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온라인 카지노 게임로 넷플릭스가 1년에 몇번 안만드는(?) 엄청난 제작비를 들인 블록버스터 온라인 카지노 게임다. 사실 예고편 보고도 엄청난 기대감을 갖은 건 아니지만, 순수 제작비만 3억 2천만 달러(4,300억원)라는 사실에 도대체 온라인 카지노 게임를 얼마나 으리으리하게 만든 건지 궁금해서 기대작에 올려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어제 공개! 그런데...
#일렉트릭스테이트, 보고 나서 아니 보는 내내 몇몇 생각이 들면서 떠나지 않는다. 아~ 온라인 카지노 게임는 그럭저럭 볼만하다. 엄청나게 재밌다고 말은 못하겠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진 않다. 문제는 이거다. 저 돈 들이고 저 감독과 제작진, 캐스팅에 저 정도 밖에 안나왔다는거다.
1. 꽤나 돈냄새가 물씬 나긴 하지만 도대체 저 어마어마한 돈을 어디다가 쓴걸까? 역대급 제작비로 올해 개봉할 온라인 카지노 게임들 중에서도 저 돈보다 더 들인건 #미션임파서블 과 #아바타 신작 정도일텐데 말이다.
2. 세계관 설정과 몰입도 자연스럽고 이야기도 무난하게 흘러가고 배우들도 묻어갈 정도의 연기를 펼치고 볼거리도 정성을 들였지만, 왜 그 무엇 하나 확 와닿는게 없을까?
3. 이미 #레디플레이어원, #마이너리티리포트, #에이아이, #트렌스포머 까지 나온 마당에 굳이 이 온라인 카지노 게임는 왜 만들었을까? 과연 이 온라인 카지노 게임의 존재의미는 무엇일까?
소재나 분위기는 블록버스터가 아니라 소품으로 만들었음 딱 좋았을 듯하다. 마치 어린 아이가 부모 옷이랑 화장품 몰래 입고 쓰고 밖에 나와 어른이라고 우기는 것처럼 보인다. 어벤져스와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로 유명한 루소 형제 감독이 평소 하고 싶었던 걸 넷플릭스 돈으로 취미 삼아 가볍게 만든 느낌이다. 역대 최고의 취미 활동 비용일 듯하다.
※ 딱 하나 완전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요즘 온라인 카지노 게임들의 특수촬영과 CG 수준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듯 옛날 온라인 카지노 게임보다도 엉망이라 느껴질 정도로 아주 저질인 경우가 많은데, 하물며 돈 좀 들였다는 블록버스터들이 오히려 더더욱, 프로덕션 디자인(미술)과 특수촬영 및 CG는 오랜만에 쾌감이 느껴질 정도로 퀄러티가 좋았다. 역시나 돈이 좋다고 생각될만큼의 시각적 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