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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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경민 Feb 04. 2025

단어


글을 쓰다가 문득 너 앞에 멈추었다.

힘들다. 날카롭다.분노한다. 절망한다.고뇌한다.


꼭 맞는 하나의 너를 위해

반복되는고민의시간.


편지 속을,일기장을,기억 속을 헤매이헤매이며

너를 찾고 또찾아,쓰고 다시 지운다.


그러다 마주하게되는나를들여다보는시간

그리고 마침내깨닫게되는너의 실제


아.

언제나모든 것은마음 속에 있는 것임을...

너를 찾는 여정안에 있는간절함과마주하는것임을


이제는가만히 눈을 감고 나를 바라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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