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지막 날
Good-Bye 2024!
머릿속에 있는 생각과 이미지들을 그려내고 써는 것으로 나는 내 인생2막을 시작한 지 1년이 되었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나다운, 나답게, 나만 위해서 사는 사는 삶. 인간 한 개인으로써 한 번쯤은 이 세상에 와서 해볼 만한 가치 있는 일이라고 믿는다.
단어 하나에도 붓질 한 번에도 스쳐가는 생각 속에도 나는 존재한다. 내가 느끼던 느끼지 못하던 어떠한 방식으로든 나를 나를 표현한다. 가장 나답게.
브런치 작가님들과 저를 구독해 주신 모든 분들도 새해에는 남을 위한 나를 단속하고 측량하고 눈치 보는 한 해보다 다시 오지 않을 이번 생에 꼭 한 번은 해보고 싶은 일들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결과가 실패이든 성공이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의 버킷 리스트를 해보는 것은 내 삶에 대한 후회를 남기지 않는 일이 될 테니까요.
2024년 많은 일들이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많은 성장과 기회들이 있었습니다.
연말에는 놀랄 일도 많았습니다. 2025년에는 우리 모두에게 큰 일 없이일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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