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Serene Po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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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밤 bam Mar 13. 2025

[시, 27] 비탄 悲歎

혹여나 잊힐까

차가움이 스며든 손을

부여잡아.


좋은 곳에

갔을 거라는

맹목의 외침을 거두며.


다시금 소리내

부정의 통곡을,

신이여, 안돼,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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