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카도르섬
2024년 12월 28일
이 카지노 쿠폰브 리조트의 장점 중에 하나가 리조트 앞의 비치 카지노 쿠폰을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이드는 대동하지 않지만 미리 말해두면 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이 준비해 놓는다. 오늘은 아침 식사 전에 새벽 카지노 쿠폰을 한 번 진행하기로 한다.
Dive#1
최대 수심: 14.0 m
평균 수심: 10.5 m
카지노 쿠폰 시간: 46 분
수온: 28도
장비를 메고 해변으로 나가서 그대로 입수한다. 바닥이 날카로운 돌바닥이라 풀풋보단 부츠와 오픈풋 핀 조합이 알맞다.
어딜 가도 그렇지만 가이드 없이 가봐야 가이드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 아직 이 바다에 대한 지식도 경험도 없으니 가이드가 없으면 아무래도 뭔가를 찾아다니기는 힘들다. 그래도 모알보알은 들어가자마자 바로앞바다에정어리떼가 잔뜩 있다. 무언가를 좀 찾으려고 시도했다가 흔한 생물들만 보여 그냥 정어리떼에 집중하기로 한다.
리조트 앞에서부터 남쪽으로 계속 정어리떼가 이어진다. 정어리가 어찌나 많은지 많이 모인 곳은 햇빛이 차단돼서 깜깜하다. 시야만 조금 더 좋았으면 엄청난 장관이었을 것이다.
얕은 수심에서 계속 있으니 공기 소모가 적다. 정어리떼를 적당히 즐기다가 아침 먹으러 돌아간다.
그저께는 북쪽 해안, 어제는 남쪽 해안에 갔으니 오늘은 조금 떨어진 페스카도르 섬으로 간다. 갔던 곳을 최대한 피해서 배분해 주니 좋다. 페스카도르 섬은 리조트에서도바로 보이는 정도로 멀지 않은 섬이다. 가는 데 20분 정도면 된다.
Dive#2
최대 수심: 26.9 m
평균 수심: 15.2 m
카지노 쿠폰 시간: 45 분
수온: 28도
출발해서 금방 페스카도르 섬에 도착했다.
입수하자마자 곰치가 환영해 준다.
평범하게 좋은 곳이라는 느낌이다. 예전에는 여기에서도 고래상어를 많이 만났다고 한다.
출수했더니 근처에 배가 많아졌다.
Dive#3
최대 수심: 27.1 m
평균 수심: 14.3 m
카지노 쿠폰 시간: 40 분
수온: 28도
페스카도르섬 두 번째 다이빙이다.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지만 바다뱀은 귀엽다.
여긴 곰치가 많다.
구멍 속에서 밖을 바라보는 문어
스콜피온 피쉬가 핑크색이다.
구멍 속에 밴디드 코랄 쉬림프. 몇 년 전엔 보기 힘들었던 것 같은데 요즘엔 카지노 쿠폰할 때마다 자주 보는 것 같다.
새우 두 마리가 있다. 투명한 새우치고는 꽤 큼직하다.
지니님을 스치듯 지나가는 레이저 피쉬들
페스카도르섬의 명물은 이 해골 동굴이다. 구멍이 여러 개 난 동굴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는다. 리조트 사장님이 찍어주셨다.
산호 속에 뭐 있다고 해서 가봤더니
게가 있다.
카지노 쿠폰을 2번 하고 나면 점심시간이다.
페스카도르에서 돌아와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은 카레다.
Dive#4
최대 수심: 16.3 m
평균 수심: 9.0 m
카지노 쿠폰 시간: 45분
수온: 29 도
오후 브리핑 타임이다. 멀리 안 가고 북쪽 해안에서 한 번 입수했다가 온다.
자주 보던 녀석들이 있는 편안한 환경이다.
아네모네 말미잘을 자세히 살펴보면 새우들이 모여 사는 것이 보인다. 투명하고 작아서 잘 안 보이지만 보고 있으면 참 귀엽다. 집에서 새우 키우는 사람들의 기분이 이해된다.
곰치가 흔하면 이렇게 둘이 붙어있는 것도 자주 보인다.
아무리 흔해도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바다거북이다. 부표 고정 밧줄에 등딱지를 비벼 청소 중이다. 청소 끝내고 유유히 사라진다.
충분히 즐거운 다이빙이었다. 이제 출수해서 리조트로 돌아간다.
저녁 식사는 항상 진수성찬이다. 모알보알이 발전해서 번화가가 많아지고 식당도 많아졌지만 나가서 먹을 이유가 없다.
배부르게 먹고 산책할 겸 나가서 마을 입구라 할 수 있는 곳까지 가본다. 엘 메르카도라고 되어 있지만 시장이라기엔 푸드코트 형태의 아케이드다. 뭐 다양하게 많이 팔긴 하지만 역시 리조트 밥이 최고다.
모알보알의 3일 차 다이빙이 끝났다. 황홀한 정어리떼와 심심하면 나와주는 거북이와 곰치들, 바닥에 돌아다니는 파이프피쉬들, 여기서 아래쪽으로 릴로안, 보홀을 이미 다녀와서 그런지 비슷한 느낌의 바다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분명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