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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6. 2025
카지노 게임 공무원의 ‘지식자영업’로 변신 with 중앙일보
The JoongAng Plus 은퇴 Who
지난 2/19(수) 오전 군포시청 강의를 마치고 헐레벌떡 다시 서울로 향했다. 오후 3시, 가까스로 중앙일보 박형수 기자와 서소문에서 마주했다. 카지노 게임 후 2막 인생을 추적 취재하는 <은퇴 Who 연재 기사 인터뷰를 위해서다. 2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명예카지노 게임 5년 차, 62세가 된 나는 벼랑 끝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일반 사무직 은퇴자가 가장 선망한다는 ‘글 쓰며 강연하는 삶’을 사는 지식 자영업자로의 카지노 게임에 성공했다. 대체 얼마를 버냐고? 성공 비결이 뭐냐고? 은퇴 선배로서, 예비 은퇴자들의 가이드 러너가 돼 그간 내 경험담을 속속들이 풀어냈다.
그제(3/4) 박 기자로부터 기사가 출고됐다는 카톡 문자를 받았다. 영월군청 강의를 마칠 즈음이었다. 3월, 밖은 때아닌 폭설인데 속옷이 땀으로 흠뻑 젖었다. 귀경 KTX에 자리를 잡고 기사를 들여다봤다. 기사를 잘~ 써준 박형수 기자님, 사진도 잘~ 찍어준 김경록 기자님,, 고맙습니다. 근데 The JoongAng Plus는 유료 구독해야 기사 전문을 볼 수 있다는...
경수생각 with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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