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와 함께 Lokalise에서 카지노 쿠폰를 관리해봤어요
지난 편에서는 Lokalise가 어떤 툴인지, 왜 도입했는지 이야기했어요.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Lokalise를 사용해 카지노 쿠폰를 어떻게 관리했는지, 그리고 UX 라이터와 개발자가 어떻게 역할을 나눠 협업했는지 공유해보려고 해요.
저는 당시 회사에서 Lokalise 툴 관리자 역할을 담당했지만, 저 혼자서만 툴을 활용하지는 않았어요. 개발자와 함께 체계적인 협업 구조를 만들어 UX 라이터와 개발자가 각자의 역할에 집중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었어요.
이번 글에서는 그 협업 구조와 실무 흐름을 정리해 볼게요.
Lokalise를 도입하면서 저는 개발자분들께 "앞으로 카지노 쿠폰 관리는 제가 할게요!"라고 선언했어요.
그 말을 들은 개발자분들이 두 팔 벌려 환영했던 게 아직도 기억나요.
그렇게 R&R(Role & Responsibility)을 명확히 나눴고, 이후로는 각자 역할에 집중해서 훨씬 수월하게 협업할 수 있었어요.
OS별 프로젝트 관리
번역 키(Key) 생성 및 관리
키에 대한 설명 및 스크린샷 추가
카지노 쿠폰 작성 및 수정
개발자에게 키값 공유
번역 키와 실제 코드 연결
Git 또는 API를 통한 카지노 쿠폰 파일 연동
JSON, YAML, XML 등 파일 포맷 관리
스테이징/프로덕션 등 환경별 브랜치 관리
Lokalise에서는 각 사용자별로 역할(Role)을 부여할 수 있어서 UX 라이터는 키나 카지노 쿠폰 관련 작업만, 개발자는 연동과 브랜치 작업에 집중할 수 있어요.접근 권한을 잘 나눠두면 툴 자체가 협업 방식을 구조화해 주는 셈이에요.
Lokalise에서는 '키' 중심으로 카지노 쿠폰를 관리합니다. 키를 수정하는 것은 물론, 복제하거나 삭제할 수도 있고, 스크린샷을 추가하거나 코멘트를 달아 의견을 주고받을 수도 있습니다.
Lokalise에서는 각 문구가 고유한 번역 키(Translation Key)를 기준으로 관리돼요.언어별 번역은 이 키에 연결되는 구조예요.새로운 문구가 필요할 때마다 키를 추가하고 키에 이름을 붙이는 것을 제가 담당했어요.
처음에는 문구 자체를 키로 썼는데(예:sign-in), 같은 영어 문구여도 화면이나 사용 맥락에 따라 다른 번역이 필요한 경우가 생겼어요.그래서 키 네이밍 규칙을 내부적으로 정했어요. 예를 들면,screen.element.action처럼화면 → 위치 → 동작형태로 이름을 붙는 식이에요.이렇게 했을 때 나중에 찾기도 쉽고, 유지보수도 훨씬 편했어요.
상황에 따라 키를 변경하거나 삭제하는 일도 UX 라이터가 담당했어요. Lokalise에서키에 연결된 문구를 수정하면 자동으로 “변경됨(Edited)” 상태로 표시돼요. 변경된 이력이 히스토리 탭에 남아서 누가 어떻게 변경했는지 추적도 가능해 버전 관리를 할 수 있던 것도 편리했요. 기능이 변경되거나 deprecate 되어 필요 없게 된 문구는 프로젝트에서 바로 삭제할 수 있어요.
키마다 상세 정보를 추가하는 일도 했어요. 처음에 Lokalise 프로젝트에 저장되었던 키는 10,000개가 훨씬 넘었어요. 그러다 보니 해당 키가 어디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키마다 해당 문구가 어디에 노출되는지 설명란에 함께 작성했어요. 기능별로 태그를 추가해서 필터링도 쉽게 했고요. 스크린샷 첨부도 했는데 실제 UI 화면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함께 보여주면 번역가, 디자이너, QA 모두 이해가 빨라졌어요.
Lokalise는 GitHub, GitLab, Bitbucket 같은 저장소와 직접 연동돼요.
예를 들어/locales/디렉토리에 있는 번역 파일을 Lokalise와 연결하고,CLI(Command Line Interface)를 통해 번역 파일을 자동으로 주고받을 수 있어요.
예시 명령어: lokalise2 file download --format json --unzip_to ./locales/
이런 구조 덕분에 수동 복붙 작업이 거의 사라졌고,번역이 반영된 파일을 자동으로 배포에 포함할 수 있었어요.
Lokalise는 JSON, YAML, XML, XLIFF, CSV, Android XML, iOS Strings 등다양한 포맷을 지원해요.
특히 JSON의 nested 구조도 지원해서 구조화된 데이터를 다루는 데도 문제가 없었어요.팀에서 사용하는 포맷 그대로 연동이 가능해서 개발자들도 편하게 쓸 수 있었어요.
Lokalise는 Git처럼 브랜치를 나눠 작업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feature/onboarding_guide라는 브랜치를 만들면, 온보딩 기능에 관련된 카지노 쿠폰만 따로 작업할 수 있어요.브랜치 간 병합 시 충돌이나 키 중복 여부도 자동으로 체크해 줘서 안심이에요.신기능, 실험적 기능, 긴 카지노 쿠폰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업무를 분담하고 나서는 이런 식으로 업무 프로세스가 진행됐어요.
UX 라이터가 신규 카지노 쿠폰 작성 → 키 생성 → 설명과 스크린샷 첨부
Lokalise에서 Git 저장소로 자동 Push (예: JSON 형식)
개발자가 Git에서 파일을 받아 코드에 연결
QA에서 이상 확인 → 필요시 라이터가 카지노 쿠폰 수정
다시 Push → 배포
툴 중심으로 프로세스를 정리해 두니까커뮤니케이션도 효율화되었고 휴먼에러도 확실히 줄었어요.
Lokalise는 단순한 번역 툴이 아니라,UX 라이터와 개발자가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는 작업 공간이에요.
각자 전문성에 집중하면서도 툴 안에서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장점이었어요.
특히 카지노 쿠폰가 많은 제품, 다국어를 지원해야 하는 서비스라면 이런 시스템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다음 편에서는 실제로 Lokalise에서 다국어 번역 작업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자세히 소개해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