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통하지 않는 다른 사람과 일하는 카지노 게임 추천
“카지노 게임 추천 케이크 포장 시 카지노 게임 추천가 전부 굴러 떨어집니다.”
메뉴 개발이 잘 되었다고 해도 현장에서는 문제가 생긴다. 과일 제품을 만들면 꼭 이런 문제점들이 생긴다. 카지노 게임 추천 케이크 위에 얹어둔 카지노 게임 추천가 포장/배달 시 굴러 떨어져서 비주얼이 예쁘지 않다는 문제다. 비단 고객들만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아니다. 프랜차이즈는 점주님들이 1차 고객이다. 본사에서 1차 고객은 점주님들이고, 2차 고객은 매장에 오시는 고객이다. 우선 1차 고객인 점주님들이 메뉴를 만들기에 레시피가 어렵거나, 유통기간이 짧은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만약 생과일 메뉴의 경우 과일을 씻고 손질해 둬야 하는 것에 손이 많이 간다. 그게 수박이나 멜론이라면.. 음, 썰다가 점점 분노가 치밀어 오를 것이다. 그래서 메뉴 제조가 어려워지면 점주님들은 그 메뉴를 취급하지 않으려고 한다. 아니면 자기 마음대로 메뉴를 제조한다. 물론 그래서는 안 되겠지만 레시피보다 자신의 마음대로 ‘창작메뉴’를 만들어 팔기도 한다. 심한 경우 ‘사입’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프랜차이즈에서 취급하지 않는 것을 본인이 사다가 파는 것이다. 이런 경우 심하면 폐점의 사유가 될 수도 있다. 프랜차이즈에서는 어느 매장에 가도 동일한 메뉴와 어느 정도 동일한 구성의 환경을 제공받아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때문에 사입을 한다면 심각한 문제다.
카지노 게임 추천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발한다면 이럴 때 마케터들은, 매장 영업사원들에게 이런 문제점을 듣는다. 그리고 알앤디에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요청을한다.
- 레시피를 조정카지노 게임 추천 (점주가 만들기 쉽게 / 포장도 문제가 생기지 않게)
메뉴 개발자들은 메뉴를 갖고 테스트를 하며 어떻게 점주들이 쉽게 만들 수 있을지, 어떻게 고객들이 비주얼이 예쁜 상태로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한다. 마케팅일을 하면서 타 팀과의 이런 의견 조율은 필수적으로 생기게 된다.
만약 의견을 서로 조율하다, 말이 맞지 않거나 상대가 고압적으로 나올 때는 어떻게 해결하면 될까? 나는 마케팅 일을 하면서 정말 중요한 것은 동료와 잘 지내는 거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타 부서와 일을 할 때 많이 싸우기도 했다. 하지만 회사생활이 길어지며 그렇게 싸우면 내 맘만 안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이제 덜 싸우고 타인을 이해하고 협업하는 방법을 고민하고는 했다. 알앤디에 고객이 카지노 게임 추천 메뉴를 포장 시 전부 굴러 떨어진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카지노 게임 추천 메뉴가 케이크 위에 올리면 다 굴러 떨어지나 봐요. 포장 레시피의 개선이 필요해요.”
“그거 원래 그렇게 했었는데요.”
음 세상에는 원래란 없다. 고객 접점에서 느껴지는 문제점들을 제시했을 때, 더 일을 잘 마치기 위해서 각자의 의견을 주장하는 것이 아닌. 빨리 끝내기 위해, 또는 문제점이 뻔히 보임에도 의례 해왔던 대로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을 보면 순간 화가 치밀어 오른다. ‘원래 그렇게 했었다.’라는 말을 들으면 괜히 감정이 상카지노 게임 추천. ‘원래’라는 게 어디에 있나.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원래 이 회사에서 일한 것도 아닌데.때문에 나는 일을 하며, 자신의 근거로 이 일을 하는 이유를 또박또박 말하며 서로 토론을 하는 사람보다. 게으르고 무신경한 태도의 사람을 만날 때 화가 난다. 물론 그것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보고체계나, 회사의 질서를 무시카지노 게임 추천는 말은 아니다. 잘못된 점과 문제점이 분명히 보일 때, 개선하자는 의견을 방임하는 사람들에게 느끼는 분노다.옛날에는 그저 화를 내거나. 상대방을 비난했는데..요즘은 많이 유해져서 웃으며 이렇게 말카지노 게임 추천. 어떻게 보면 상대를 어르고 달래기도 카지노 게임 추천.
“에이~ 한 번 더 해봐 주세요. 고객들이 메뉴에 대해서 평 안 좋게 남기면 안되잖아요. ”
이분은 나이가 많고 꼰대이기로 유명한 알앤디 직원이었다. 자리로 가서 고객들이 남긴 사진을 보여주며 한 번 더 부탁하니 레시피를 수정해 주기로 했다.
마케터로 일하며 협조가 잘 되지 않는 분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 우선 일을 하며 카톡이나, 전화로 이야기를 하는 경우는 굉장히 많다. 친한 관계에서 거나,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 같은 경우는 그저 간단하게 이렇게 의사소통을 해도 된다. 하지만 특정 이슈의 문제의 소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면 내용은 반드시 메일로 남겨야 된다. 만약실무자 선에서 해결이 되지 않는 문제는 상사에게 말한다. 정리하자면 협업을 할 때 서로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 사람과 나는 이런 식으로 일을 해왔다.
1. 대면하여 얘기카지노 게임 추천.
(메일이나 카톡, 통화하는 것보다 또 얼굴 보고 이야기하면 풀리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부드럽게 이야기하거나 유머를 섞어 이야기하려고 카지노 게임 추천.)
2. 이메일로 증거는 남긴다.
(책임 소지나, 날짜 체크등이 필요하여 이메일로 결론은 남겨둔다.
상대에게도 대화 후 이메일로 남기겠다고 먼저 이야기카지노 게임 추천.)
3. 설득을 할 때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설득 시조사를 활용카지노 게임 추천.
(ex. 카지노 게임 추천가 굴러 떨어져서 메뉴평가가 안 좋으면 개발팀(내 평가가 아닌 네 평가)평가도 안 좋지 않을까요? /많은 고객들이 이렇게 SNS에 카지노 게임 추천 굴러 떨어지는 사진을 남겼네요. or 여러 팀에서 개선을 요청하네요.)
4. 실무자선에서 해결이 되지 않으면 상사에게 보고카지노 게임 추천.
5. 프로세스를 만든다.
(동일하게 문제의 소지가 생길 것 같은 경우, 앞으로 어떤 특정 체계를 거쳐 일을 하자고 카지노 게임 추천.)
6.상대가 너무 감정적이라면, 대화의 순간을 살짝 뒤로 미룬다.
(시간을 가지고 얘기하면 나아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타 팀과 협조가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느꼈다. 아직도 나는 일이 많은 것보다. 힘든 사람을 만났을 때 회사 생활이 더 힘들다. 그래서 만약 시간을 투여하여 우리 쪽에서 해 줄 수 있는 일이라면 그냥 기싸움을 하지 않고 내가 하는 편이다. (이건 일을 하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일이 너무 많다면 상대방이 일하도록 설득하는 것도 카지노 게임 추천이니까.) 반면, 상대방을 설득해야 하고 내가 할 수 없는 일인 경우저런 과정을 통해 설득한다.
고객들도, 점주들도 본사에서 이루어지는 업무 협조에 대해서는 모른다. 알 필요도 없다. 다만 고객들이 메뉴를 만났을 때, 그때의 순간이 우리에겐 중요하다. 박스를 열었을 때 카지노 게임 추천가 데굴데굴 굴러 떨어지는케이크보다,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싶을 만큼 예쁜 카지노 게임 추천 케이크를 만들어내야 하는 게 마케터의 역할이니까. 떨어지는 카지노 게임 추천를 예쁘게 얹으려면 입꼬리를 올리고, 타 팀을설득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