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삼쩜삼 디자인팀 Sep 04. 2024

각 카지노 쿠폰 새로운 소식을 알리고 유입을 유도하는 방식

삼쩜삼 디자이너들이 찾은 각카지노 쿠폰 사례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삼삼오오 스터디장이자 삼쩜삼에서 프로덕트 디자인을 하고 있는 HE입니다.

먼저 저희 삼삼오오 스터디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삼: 삼쩜삼 디자이너들이

삼: 삼삼오오 모여

오: 오늘도 재밌는 카지노 쿠폰 탐험하며,

오: 오순도순 후기 나누는 스터디


문자 그대로, 이 스터디의 목표는 다양한 카지노 쿠폰를 조사하며 레퍼런스를 수집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상호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삼쩜삼 프로덕트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도 발굴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스터디 구성은 간단합니다. 주제는 스터디장이 선정하고, 격주마다 한 자리에 모입니다. 90분간 카지노 쿠폰 선정부터 레퍼런스 수집, 발표까지 진행하고 나면 전혀 몰랐던 카지노 쿠폰와 사례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추가로, 각 UI/UX 요소에 대한 디자이너들의 사족도 함께합니다. 솔직한 발언을 위해 실명을 살짝 가린 점, 참고해주세요!)


이 유익함을 저희만 누리기 아쉬워 브런치 세상으로 나왔는데,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브런치는3주 간격으로 발행할 예정이고,'삼쩜삼 디자인팀'을 구독하시면 글이 발행될 때마다 알림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각 카지노 쿠폰 새로운 소식을 알리고

유입을 유도하는 방식

스터디 첫 번째 주제는 '카지노 쿠폰 소식'입니다. 이는앱 버전 업데이트, 신규 기능, 새로운 이벤트 소식 등 넓은 범위의 '소식'을 의미합니다. 과연 각 카지노 쿠폰는 새로운 소식을 어떻게 알리고 있을까요?



배달의 민족 (발표: NS)

카지노 쿠폰


NS: 배달의 민족은 주로 '알림센터'를 이용해 새로운 소식을 알려주고 있어요. 알림센터 최상단의 '주문이 접수되었습니다' 알림처럼, 배달 현황의 경우에는 '홈' 화면과 'my배민'에도 같은 내용을 노출해서 유저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어요.또, '알림센터'에서 주문과 혜택 card가 다른 UI인 것이 눈에 띄는데, 성격별로 알림을 구분해 보여주려는 의도가 아닐까 싶어요.


JH: 'my배민' 화면은 디자인의 강약 조절이 필요해 보여요. 배민 특유의 키치한 아이콘이 다양한 UI와 섞여서, 서로의 간섭 요소가 되는 느낌이에요.

HE: 저는 'my배민' 화면에서 '배민클럽' card가 자리 차지를 많이 해서, 같이 묶여있어야 할 '주문내역/나의 찜/리뷰관리'와 '쿠폰함/포인트/받은 선물' 사이의 gap이 너무 커 보인다고 생각했어요.

NS: 해당 '배민클럽' card 아래 또 광고 banner가 있어서, 받은 쿠폰(쿠폰함)을 찾으려고 할 때 어디로 가야 할지 헷갈리네요.


카지노 쿠폰


NS: 새로운 메뉴 및 카테고리는 'N' 뱃지를 이용해 표현하고 있어요. 이 뱃지는 클릭해서 들어갔다 나와도 사라지지 않아요.




뱅크샐러드(발표: HE)

카지노 쿠폰


HE: 뱅크샐러드는 '홈' 화면에 이벤트 card를 띄우는 방식으로 신규 이벤트를 알리고 있어요. 이 card가 아래 메뉴를 밀면서나타나는 interaction을 써서, 확실히 그쪽으로 시선이 가요. 이 이벤트는 '전체' 화면 상단의 '신규' 카테고리에서도 볼 수 있어요.



HE: '자산' 화면에 들어가면 신규 기능인 '종잣돈 모으기'의 온보딩이 곧바로 시작되고, 그 이후 바로 '모으기'를 할 수 있는 bottom sheet가 떠요.

NS:화면에 진입하자마자 bottom sheet로 유입시키는 것은 리스크가 있을 것 같아요.

HE: 맞아요. 직접 써보니 기능을 강요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어요.

HS: 저는 온보딩의 애니메이션이 종잣돈이랑 어떤 관련이 있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았어요.

JH: 차라리 탭 이름이 '자산'이 아니라 '종잣돈'이었으면 온보딩의 의미가 있었을 것 같네요.




컬리(발표: HE)


HE: 컬리는 '홈' 화면에서'N' 뱃지를 이용해 새로운 메뉴를 표현하고 있어요. 또, '홈' 화면 하단에 '컬리멤버스 무료이용권' 혜택과 기한을 알리는 UI를 두어서 새로 나온 '컬리멤버스'로 유입시키려 하고 있어요.

HS: '컬리멤버스' UI와 비슷한 사례를 꽤 많이 봤어요. 삼쩜삼에서도 마감 기한이 분명한 것들은 이런 UI를 활용해 좀 더 유입을 유도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같은 프로모션이라도 다른 화면보다 '홈'이 더 눈에 잘 띄니까요.

JH: 삼쩜삼에서는 전체 고객에게 노출시키는 방법보다 타깃 고객에게만 노출하는 방법이 더 적절할 수 있겠네요.




쿠팡이츠(발표: WA)


WA: 쿠팡이츠는 'my이츠' 화면에서 tooltip을 사용해 새로운 이벤트가 추가되었음을 알리고 있어요. 같은 tooltip이라도, 색상을 달리 해서 '친구 초대'에 활용하고 있기도 했어요.

HS: 색상을 다르게 해서 'NEW'와 'EVENT'의 성격을 분리한 것이 좋아 보여요.

JH: 보통은 이런 경우에 뱃지를 쓰는데, tooltip을쓴 것이 특이하네요.


WA: 보통은 '신규' 속성에 red 색상을 부여하는데, 쿠팡이츠는 왜 blue를 사용했을까요?

HE: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하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우리 primary color는 blue니까, blue로 해야겠다.'였을지도요.

WA: 쿠팡이츠 디자인팀은연구를 굉장히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그런 이유일까요?

(혹시 이유를 아는 분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트립닷컴(발표: WA)


WA: 최근 서울 여행을 준비하던 도중에 이탈했는데, 앱에 재진입하니 '홈' 화면에 '서울 여행 완벽 준비하기'라는 UI가 생겨 있더라고요. 항공부터 관광까지 단계별로 예약할 수 있는 것 같은데, 현재 준비 상황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추가로, 아래 '픽업 카지노 쿠폰 예약'은 광고 banner인데 꼭 기능처럼 보이네요.



WA: 스터디 주제와 별개로, 스크롤하다 보면 하단의 '홈' 버튼이 '맨 위로'로 변경되는 점이 신기했어요.

JH: 어차피 '홈' 버튼을 누르면 맨 위로 갈 테고, 우측'GENIE'라는 floating 버튼 때문에 '맨 위로' 버튼을 추가로 넣기가 힘드니까 이렇게 한 것 아닐까요?

WA: 한국에서 만든 앱이 아니라 이렇게 신기한 UX가 존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카지노 쿠폰 pattern이기 때문에유저가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다이소(발표: HS)


HS: 다이소에서는 하단 '오늘의발견'에 red dot을 노출하고, 거기에 깜빡거리는 animation을 넣어서 시선을 끌고 있어요. 이 animation은 들어가도 사라지지 않아서, 처음에는 라이브 방송중인 줄 알았어요.

HE: 깜빡거리는 animation은 몇 번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상품을 보는 중에도 animation에 시선이 가니까, '상품을 본다'는 본질이 흐려지는 느낌이에요.




카카오페이 (발표: HS)


HS: 카카오페이는 '혜택' 화면에서 주로 red dot을 사용해 유입을 유도하고 있어요. 이 red dot은 들어갔다 나오면 사라지는데요, '많이 모으는 혜택' floating 버튼의 red dot은 비노출 조건이 '모든 red dot이 사라지는 것'이에요. 그 때문에 모든 메뉴를 한 번씩은 눌러봐야 하죠.

추가로, 어떤 메뉴를 들어갔다가 나오면 해당 메뉴가 리스트의 최하단으로 내려가요. 이미 한 번 본 메뉴는 다시 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인 것 같아요.


HE: 개인적으로 floating 버튼은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UI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쩔 수 없이 눈에 계속띄니까요. 그런데 '많이 모으는 혜택' 버튼은 필요에 비해 너무 큰 것 같아요.

JH: 저는 '많이 본 혜택'까지 red dot을 붙이는 건 과도하다고 생각해요.

HE: 어떤 모바일 게임은 시작하기도 전에 좌우/상하단에 red dot을 띄워서 클릭하다가지치는 느낌이 드는데, 이 사례가 딱 그런 느낌이에요.


JH: 메뉴를 누르면 최하단으로 내려가는 것, 즉 위치가 계속해서 바뀌는 것은 과연 좋은 UX일까요?

HS: 한 번 눌러봤으면 다음에도 또 눌러볼 수 있다는 뜻인데, 왜 위치를 바꿔서 다시 찾기 힘들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어요. 특히 '많이 보는 혜택'은 retention 목적일 것 같아서 더 의아해요.


GJ: '매일 모으는 혜택', 즉 list의 첫 번째 항목은 제휴 광고 영역인 것 같은데, 6개의 list를 전부 펼치지 않고 pagination으로 묶은 점이 신기했어요.

WA: 그렇게 함으로써 banner blindness 현상(광고처럼 보이는 banner는 유저가 자연스럽게 읽지 않고 건너뛰는 현상)을 잘 피해간 것 같아요. 리스트 형식으로 보여주니까 광고 같지 않아서 좋아 보여요.

NS: 우측 '2원' 버튼도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바로 보여주니까 더 눌러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디스코드 (발표: GJ)


GJ: 디스코드는 앱 진입 시마다 게임 추천, 카지노 쿠폰 app icon 스타일, 앱 theme 변경 등 다양한 소식을 full modal/bottom sheet UI로 보여주고 있어요.

HE: 저는 진입 시마다 뜨는 화면들이 전면을 덮을 정도로 중요한지 잘 모르겠어요.

GJ: 하지만 저는 사용하면서 거슬린다는 느낌을 받진 못했어요.

JH: 저도요. 광고라는 느낌보다는 새로운 카지노 쿠폰가 출시됐구나, 하는 정도의 느낌만 받았어요. 놀이와 관련된 카지노 쿠폰여서 그런 것 같아요.

HE: 그렇다면, 삼쩜삼이 디스코드처럼 앱 진입 시에 '가족 환급 신청', '종소세 신청' 등의 화면을 띄우면 어떻게 느껴질 것 같은가요?

GJ: 그러면 거부감을 느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디스코드는 카지노 쿠폰 내 용어가 가볍고, 재미있는 느낌이 있어서요. 삼쩜삼은 디스코드와 카지노 쿠폰 무게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NS: 툴처럼 사용하는 카지노 쿠폰인지, 아닌지에 따라 달라질 문제 같아요. 슬랙이나 카카오톡에서 이런 UX를 사용했다고 하면 광고라기보다 카지노 쿠폰 설명처럼 느껴지지 않을까요?

HS: 디스코드는 게임을 하려고 들어가는 카지노 쿠폰니까, 애당초 유저들이 카지노 쿠폰에 우호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어서 광고처럼 느껴지지 않을 거로 생각해요.

HE: 그렇다면, 삼쩜삼에서 '신청하세요'가 아니라 기능에 대한 설명을 해도 유저가 우호적일까요?

JH: 권유하는 게 기능이라면요. 예를 들어 '당신의 소득이 대한민국 국민 중 몇 등인지 알아보세요'처럼요.




카카오톡 (발표: GJ)


GJ: 카카오톡은 '더보기' 화면에 '카톡설명서'를 넣어서 업데이트 내역을 상세히알리고 있어요. '친구' 화면 상단에 '톡설명서' 진입점을 넣어서 그쪽으로 유도하기도 하고요.

HS: '카톡설명서'가 있는 줄 몰랐어요. 카지노 쿠폰 내용이 있으면 푸시로 좀 더 확실하게 알려줬으면 좋겠네요.






삼쩜삼에서는 스터디를 비롯해 업무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서포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나은 '나'를 향한 발걸음, 삼쩜삼과 함께 해요!


삼쩜삼 채용(모든 공고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